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개학을 맞아 2월 24일~3월 21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하여 학교 주변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앞 횡단 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의 안전조치를 요구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깨끗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형편상 학원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관내 예체능 학원 이용 시 매월 최대 1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년(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월 학원비 영수증과 50% 이상 출석한 출결 상황부를 제출하면 익월 10일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여 잠재력 개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볕고을 펜션’은 가족 및 단체 여행 & 골프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이빗 ‘볕고을 펜션’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과 신선한 공기는 물론 골프 & 가족과 함께 힐링 명소로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볕고을 펜션’은 1층과 2층이 분리된 공간으로 1층만 단독으로 사용 할 수도 있고, 2층까지 함께 사용할 수가 있어 단체 행사는 물론 특별한 인원이나 여행 스타일에 맞쳐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함을 더 했다. 또, 가족 및 제주도의 푸른 필드에서 골프 여행객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공항에서 숙소까지 밴 픽업으로 번거로운 이동 걱정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공항→숙소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편안한 힐링 여행을 시작 할 수도 있다. 이날 인천지역 단체에서 골프여행으로 ‘볕고을 펜션’을 찾은 이근준(55)씨는 “펜션 운영자에 따르면 높은 수익창출 보다, 지역사회 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하고자 펜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3박 4일 간 차량 렌트비가 없어 제주 명소에도 두루 다니고, 저렴한 가격으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파주 엔에프시(NFC) 및 공영주차장 활용방안 기본계획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을 공유하고, 과업 범위 환경 분석, 유사 사례 검토, 사업비 분석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엔에프시(NFC)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된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과 함께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24년 1월 23일부로 무상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되면서 파주시에 반환됐다. 엔에프시(NFC)가 위치한 통일동산 지역은 장단콩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신세계 아울렛 등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엔에프시(NFC)와 인근 공영주차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및 관광객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3월 21일까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돌봄 운영기관이다. 파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는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기존에 운영 중인 15곳 외에도 2029년까지 47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총 7곳을 공개 모집하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 이상인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새단장(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민원 접수가 ’20~‘21년 대비 ’23~‘24년 32.3% 감소하고, 민원 해소 및 보완 이행률은 96%로 급격히 높아지는 등 ’민원 편의‘ 최우선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정민원 접수가 줄어든 것은 민선8기 출범 후 시작된 이동시장실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정민원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사실행위 및 부작위 포함)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권리를 침해받았거나, 불편과 부담을 느꼈을 경우에 적법·정당한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사무이다. 시는 최근 5년간 접수된 진정민원을 분석한 결과 민선8기 들어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진정민원은 2020년 1,436건, 2021년 1,404건, 2022년 940건, 2023년 1,049건, 2024년 873건이 접수됐다. 특히 최근 2년간(`23~`24년)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동일 기간(`20~`21년) 대비 총 32.3%(459건 감소) 감소된 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동작형 보충수당’을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충 수당은 근로 장애인 월 40만 원, 훈련 장애인 월 10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설장·기관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세부 지원 기준을 수립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자로 일하거나 직업적응훈련에 참여 중인 장애인이다. 동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직업재활시설 근무 기간 3개월 경과 ▲근로계약서상 근로·훈련 시간 주당 15시간 이상 ▲공휴일 및 휴일 제외 80% 이상 출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법령 및 유사 사업으로 동일 유형의 급여(수당)를 받고 있거나, 연속 15일 이상 장기병가 및 휴직자, 무단결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구민 가정의 문화생활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전‧개관한 동작가족문화센터를 ‘가족 중심’으로 활성화한다. 구는 양육자 중심의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가족 친화 프로그램 신규 도입 ▲주말 운영 확대 ▲소통·홍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개편 방안을 마련해 내달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주말 체험을 월 2회 편성할 계획이다. 3월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 부부의 날 행사, 7월 실내 스케이트 체험, 9월 서울 근교 작물 수확, 10월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활동형으로 꾸려진다. 가족 화합에 도움이 될 ‘명사 초청 강의’도 개최한다. 오는 5·8·11월에 이른바 ‘잘 먹고 잘사는 법(과학·교육·문화·건강)’ 특강이, 9월에 ‘행복한 가정’에 대해 논하는 시민 제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는 자조 모임, 아빠와 함께하는 직업 교육(동작 PAPA 학교),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교실 등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nbs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대상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가 수상한 가운데, 안산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친화정책을 펼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적인 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주 5일 급식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비 60%를 인상 추진했으며, 급식도우미 활동비 예산 지원 등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 부문에서도 호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시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달성하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물가·소비자 부문 금상과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8개 부문별 평가에서 안산시는 지속적인 물가안정 정책과 소비자 보호 정책을 펼친 데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아 물가·소비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은 물론,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역혁신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고물가 등 힘든 경기 상황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물가안정 방안을 발굴해 적극 집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