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평택시옥외광고협회 김진수 지부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평택시옥외광고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평택시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평택시로부터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운영을 위탁받아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인터넷 추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200만 원, 2024년 500만 원 등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토요일 전곡역 광장에서 ‘2025 연천군 Y-Beauty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연천군, 정화예술대학교,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가 후원했으며, 미용 관련 종사자와 전공 학생, 군민 등 많은 참여자들이 모여 미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용 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13:30~18:00) ▲힐링 콘서트(16:00~18:00) ▲뷰티 헤어쇼(18:00~19:30)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링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 콘서트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팀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뷰티 헤어쇼’는 미용 전문가와 대학 뷰티 전공 학생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군민 모델,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천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미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연탄은행은 지난 18일 전곡중앙교회에서 2025년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을 축하했다.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21년간 연탄은행이 계속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직접 연탄을 나르는 봉사에 참여한 수많은 이름없는 천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연탄은행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책임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진행하는 모든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연천연탄은행은 행사가 끝난 후 전곡읍 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올 겨울도 연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00개의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여 연천푸드뱅크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월롱면 영태3리 마을회관에서 제17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태3리 이동시장실은 약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도시가스 인입 요청 ▲마을 우회차로 신설 요청 ▲마을회관 앞 구거 준설 및 복개 요청 ▲마을 안길 농로 상향 개선 요청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단순히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 중 하나이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파주시 공동주택 노사 상생 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파주시 내 공동주택 근로자와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간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송 및 서명, 상생 협력 탑 쌓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용 안정, 노사가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정착 노력 등 실천 과제들이 담겨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식은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더 나은 거주 환경을, 노동자에게는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파주시민에게는 더욱 행복한 도시를 안겨드리기 위함”이라며, “선언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하며, 공동주택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전력 공급 구축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적기에 안정적인 전력 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인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므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