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지자체장, 기관장 등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알리는 것이다.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인구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수원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를 지목했다. 수원시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고림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열린 ‘22주년 반딧불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찾아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은 우리가 힘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지난 22년간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여러가지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일을 선도적으로 해주셨는데, 박인선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함께 힘을 모아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더 배려하고 챙기면서 따뜻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자”며 “시장과 시는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더 큰 희망을 지니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분야에 헌신한 시민과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03년 반딧불이 문화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소외되거나 취약한 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축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보수 조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사용검사 이후 하자 보수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입주자예정협의회 대표, 경남기업 현장대리인과 A/S 관리자 등 관계자들과 약 3시간 동안 지하 주차장과 공용공간, 전유 세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하 주차장 일부 구간에서 누수와 관련한 보수 흔적이 남아 있거나 보수 중인 곳이 10곳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남기업 측에 지하 주차장 일부에서 누수가 발생한 곳은 즉시 보수하되 다시는 누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으며 페인트 도장도 다시 하라고 했다. 시는 또 지하 주차장에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기계 환풍기 가동 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했으며, 누수 문제와 관련해 입주자예정협의회와 협의한 공법으로(아크릴 및 고강도 발포우레탄 주입) 보수 시공을 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가 304동 PIT(배관 등의 설비 공간) 3곳을 점검한 결과 누수가 발생하지는 않았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이상익 함평군수와 간담회를 하고, 제27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방문은 제27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최를 맞아 함평군이 개막식에 자매결연 도시인 용인특례시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함평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자매결연 도시인 함평군에 개인 비용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이상익 군수는 용인특례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식’도 가졌다. 이 시장과 이 군수는 목재기념패를 교환하고, 두 도시의 특산물을 서로 선물로 전달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상일 시장님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 시장님 취임 후 용인특례시와 함평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는데 두 도시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평 나비대축제를 통해 더 많은 국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30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3건을 최종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소관부서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예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0일 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이용우 의원), 부위원장(이연주 의원)을 선임하였고, 23일 2차 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종합 심사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1조 2,493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액보다 1.56% 증가한 1조 2,24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보다 31.55% 증가한 246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오용환 의원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하고 남동구의 인력·장비·행정시스템 등 산불 관련 체계를 점검해 철저한 예방책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국제선 여객 최다실적 경신을 목표로 주요 항공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사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대 국적 항공사이자 인천공항 항공운송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한항공 관계자와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대한항공 고광호 여객사업본부장, 아시아나항공 박종만 여객본부장 등 공사 및 항공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공항이 개항이후 국제선 여객기준 최다실적을 달성하고 올해 역시 최다여객 경신이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0.1% 증가하고 지난해(5,576만 3,768명) 대비해서는 26.7% 증가한 7,066만 9,246명을 기록해 개항이후 최다실적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국제
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더불어민주당/간석1‧4동,구월3동)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활동 시상식’에서 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력 증진’ 분야는 지역의 경제·사회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김재남 의원은 남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를 발의하고 간담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운용자금의 관리를 강화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공공자금 운영 전년대비 이자수익 193% 증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또한 ▲남동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남동구 4차산업 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남동구 골목형상점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청년 상인 지원으로 새로운 경제동력을 마련하고 미래성장산업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여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남 의원은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야말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실질적
모경종 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 병)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상대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예산을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오는 2026년 7월 1일, 인천시는 「 인천광역시 제물포구ㆍ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 에 따라 행정체제가 개편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검단 지역은 인천 서구에서 분리되어 신설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하게 된다 . 그러나 현행 법령에는 통합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 분리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근거는 없다며. 이로 인해 신청사 건립 , 정보시스템 구축 , 안내표지판 설치 등 필수 인프라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을 인천시와 서구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이에 모 의원은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함께 분리 · 신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공동대표발의 했으나 , 행정안전부는 ‘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 모 의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24일, ‘자문위원 위촉식’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구 반려동물 정책의 전문성과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재민 연희동물병원 원장, 이효정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주경숙 반려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고준위 행복늘봄협의회 대표, 김용구 범퍼몰 대표 등 수의사 및 동물 구호 및 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정책 제안, 연구과제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 연구회 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대표의원 홍순서는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이며,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위촉되신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구 실정에 맞는 특화된 반려동물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의원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구, 모두가 존중받는 생명친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하며,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 대표단과 윤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 내 농산물 판매, 학교급식에 농산물 납품 등 용인특례시와 나주시 연계 농산물 판촉 협조 등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윤 시장의 캐리커처를 새긴 나무 명패와 함께 용인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과 증류주, 티스푼, 커피 등을 윤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 시장은 답례로 이 시장에게 천연염색 넥타이와 멜론, 쌀 등 나주시 농산물을 선물했다. 이후 이 시장은 윤 시장과 함께 금성관과 목사내아 등 나주시 대표 유적을 시찰했다. 이날 윤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님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나주는 한반도 최초의 금동관 출토지역이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왕건과 긴밀히 협력해 고려 왕조를 건립했으며, 고려 혜종 역시 나주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으로, 나주를 균형발전의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