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1일 항동1가 3-2번지 일원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건축물 해체 허가는 ▲해체계획서 수립 ▲건축위원회 심의 ▲착공신고 후 현장점검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중구는 안전한 해체를 위해 전문 기술자의 면밀한 검토로 현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해체계획서를 수립하고,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함으로써 해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체공사 감리자의 업무 준수 여부를 엄격히 확인하고, 착공신고 직후에는 현장점검을 시행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와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안전 위험 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나 작업 중지 명령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조치로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 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1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자생단체연합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후원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10곳, 자생단체 6곳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열렸고, 경기 중간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마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LH7단지 경로당’이 ‘주민자치회’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1~4등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원을 대표해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며 지난 한 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에 함께했다.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윷 시연 ▲팀별 윷놀이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14개 경로당, 자생단체 등 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이성태 회장은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자생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영종동 주민 모두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며 “영종동 현안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새해 첫 연두 방문차 중구청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원도심 부흥과 영종국제도시 비상을 위해 시 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두 방문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시장,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인천 중구는 내년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새롭게 탄생하는 만큼, 남은 1년여간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글로벌톱텐시티의 핵심 지역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시·구의원, 공무원, 지역 단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년 만의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축하하는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2025년도 부평구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통합해 구민이 목적에 맞는 사업에 참여하기 쉽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통합공모사업은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평생교육과-우수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부평마을학교 지원사업 ▲여성가족과-양성평등가치실현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마을특화 등 일부사업은 10인 이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통합공모’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 양식, 회계지침, 제출서류 등을 일원화하며 구민들이 공모에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가 인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과 손을 잡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강화군청 군수실에서 박용철 강화군수 및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질의 강화쌀 지원 ▲강화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에 강화쌀의 차질없는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쌀 소비 촉진 동참과 더불어 지역 내 181개 경로당에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매년 40톤(2천포/포 당 20kg)씩 공급 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품질 강화쌀을 제공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동시에 강화쌀 소비도 증가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문제가 전세계적인 화두가 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이에 대한 양국 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미국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가 시행일 하루 전인 2월 3일, 한 달간 이를 유예하는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는 이른바 보복 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현될 경우 이 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 특히 전기차·배터리 업종의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사국인 캐나다와 관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날 만남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서약식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가이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청렴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평택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 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민원인 대상 청렴 안내문 배부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0~11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12~17일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18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김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혁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세용기전(주) 안승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건축사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광주지역건축사회 한윤상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매년 성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우리아이어린이집도 아이들이 모은 성금 34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 우리아이어린이집 송시은 주임교사는 “아이들이 가져온 장난감, 작아진 옷, 가방 등을 하나씩 가져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