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은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 저자 양성 프로젝트 '장면의 온도 : 나를 닮은 순간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가 일상의 장면을 천천히 읽고 마음의 속도로 써 내려가며, 사진과 글을 엮어 삶을 기록하는 감각적 글쓰기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활용한 포토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톺아보고, 원고를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로 지은 밥』, 『아날로그를 그리다』의 저자 유림 작가가 맡아, 포토에세이의 이해부터 사진과 글의 조화, 이야기 구성과 발표까지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 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이번 저자 양성 프로젝트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을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감성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년퇴직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구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년퇴직 예정자 8명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성실한 근무를 통해 공공서비스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한결같은 자세로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화학탄 낙하 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2025년 화랑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화학탄 낙하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체계를 점검하고, 통합 방호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평택오산공군기지 비행장 지역에 화학탄 낙하로 인한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 조기 경보 및 대피 유도 ▲오염지역 설정 및 통제 ▲오염 제거 및 응급 구조 ▲의료 이송 및 치료 체계 운영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시청, 육군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과 준비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학탄 사고 대응매뉴얼을 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축제 - 뚝딱뚝딱 어린이 공작소’를 운영한다. 축제는 ▲참여 행사(특성화도서 대출이벤트, 매일매일 두배로데이) ▲상시 체험(모루인형만들기, 보석 십자수) ▲상상력 프로그램(타일공예 찻잔받침 만들기) ▲논리·사고력 프로그램(햄스터봇 코딩 대모험) ▲공연(버블버블 퐁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7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수박가방 만들기 ▲구슬의 여행(그래비트랙스) 등이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 및 참가 가능 대상이 상이하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매년 7월 ‘메이커스페이스(창작 체험 공간) 축제’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10명을 포함한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구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활성화 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돼,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0일~18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렸으며, 3인조 경기는 대회 6일차인 15일 진행됐다. 홍소리·이정민·신은서 선수가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3천907점(평균 217.1점)을 기록하며 평택시청과 대전광역시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올해 상반기 전국 규모 볼링대회에서 마스터즈 우승, 단체전 2인조 우승 등 연이어 입상하고 있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선수들 모두가 팀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믿어주는 것이 지금의 성적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부평구청 볼링팀이 지금처럼 즐겁고 활기찬 팀이 될 수 있도록 감독과 선수 서로 믿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5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 추가 선정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47개에서 4개가 늘어, 오는 7월부터 51개로 확대된다.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자연 꿀 3종 세트(달꿀농장) ▲제로 말차·제로 알룰로스(마녀의 부엌) ▲열우물 물김치 세트(이정 주식회사) 등 4개 상품(3개 업체)이다. 품목 선정은 기업 신뢰도·지역 연계성 등에 대한 정량평가 및 상품 우수성·사업계획 등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계양CGV에서 영화 ‘소주전쟁’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활동 참여에 대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설레고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행사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 이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약 아동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력 회의이다.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43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긴밀한 협력 기반 위에 아동 통합서비스 제공과 향후 연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요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