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종 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병)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검단동 주민센터와 아라동 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검단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의정보고회에서는 "자신의 제1호 법안인 ‘검단구 출범준비 3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분리 시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또한 "매립지 3법을 통해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성과"도 강조했다. 검단 지역의 주요 성과로는 상·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25억을 포함한 635 억원의 예산 확보를 언급했다. 특히 지하철 5 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와 노선협의를 동시에 진행하며 본궤도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 또, 그간 중단되었던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착공이 재개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모 의원은 각 보고회 말미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모경종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중구 을지로 16)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종사자를 만났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조사·연구와 복지사업을 통해 서울시민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립된 기관이다. 오 시장은 ”디딤돌소득, 서울런 등 서울시의 대표적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정책 의지를 강하게 반영해 올해 복지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조원 가량 늘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 개선,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1일 신년과 설 명절을 맞아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등 화성특례시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경찰관 및 소방관들에게 격려와 함께 새해 덕담을 건넸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는 쌀 20포(10kg) 전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가 104만 인구의 대도시로 커지면서 시민들이 누리는 기반 시설의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우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의회가 합심하여 무엇이든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의 규모가 커서 사건·사고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시민들의 안전뿐 아니라 본인 건강도 잘 챙기며 일하시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AI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대문구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챗GPT와 감마PPT 유료버전 지원 및 50시간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내부 경진대회인‘2024 생성형 AI 챌린지’를 개최해 창의적인 AI 활용 방안을 도출했다. 참여 직원들은 주택법 등 관련 법령을 학습한 ▲민원응답 챗봇을 비롯해 ▲동희망복지위원회 홍보영상 제작 ▲교육비·급량비 정산 자동화 ▲정화조 신고 민원처리 간소화 등 보도 자료와 인사말씀 작성 등 통상적인 활용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다양한 행정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AI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24개 부서에 챗GPT 유료 버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사비를 들이지 않고도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31일까지 빈틈없는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4대분야(▲민생안정 ▲교통대책 ▲구민안전 ▲생활환경)를 중심으로 13개 단위사업의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특식, 위문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전 사회적 고립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립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부를 집중적으로 살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과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구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 등 물가안정과 성수품 안정 공급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귀성·귀경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량리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정국 혼란 상황 및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구 내 사회 투자 기금을 융자한 사회적 경제 기업에 최대 6개월간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상환 유예는 성북구 사회 투자 기금 융자 약정 체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기업 중 재정 부담을 겪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성북구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기업 부채 부담을 완화하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환 유예 신청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다. 성북구 누리집 내 구정 안내를 통해 관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기업 부채증명서 등 상환 유예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3월 중 신청기업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상환 원금 및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고자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해 매년 4억 규모의 융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5년 1월 현재 35개 기업이 12억 2천만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받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조르디 바쿼 (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 사무총장을 만나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세계대도시협의회 40주년 기념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조르디 바쿼 사무총장은 오픈소사이어티 유럽 이니셔티브 공동이사 역임 후 지난 2022년부터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 세계대도시협의회는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경제·환경과 삶의 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한 국제기구다. 현재 베를린, 파리, 베이징 등 각국의 수도를 포함해 160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가입돼 있으며 서울시는 1987년 창립초기에 가입 후 현재 바르셀로나, 브뤼셀 등과 함께 6개 공동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4년부터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산하 공무원 연수기관인 국제연수원을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유치‧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40주년 총회가 한국판 CES인 '스마트라이프위크'와 같은 시기에 개최돼 한국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경기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일 청량리수산시장과 경동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한 이 구청장은 시장 한복판에서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힘들어도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힘을 낸다”는 한 상인의 말에 이 구청장은 “구청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21일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이 구청장은 커다란 박스를 나르고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손님들 틈에서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 구청장은 오는 24일까지 총 13개 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명절 이벤트 공모사업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경동시장을 비롯한 20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상인의 매출을 늘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급증하는 방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이행 평가단(단장 정광세)이 참여해 공약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89개 사업을 이행 완료해 78.1%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C) 재인증 등이 있다. 정광세 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구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공약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