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문천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중책을 맡게 되신 박정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춥고 어두운 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을 비춰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회장 인사말씀, 취임회장 인사말씀,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겨울철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쉼터를 찾아 취약계층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안중읍 용성1리 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행동 요령과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방한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장선 시장은 “한랭질환은 어르신들의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고 또한 난방기 사용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철 부시장 또한 지난 17일 팽성읍 내리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난방시설 가동 현황 등 전반적인 쉼터 운영 점검을 했으며 이번 한파 대비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472개소의 한파 쉼터가 운영 중이고 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마련돼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직원 9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의 민원 처리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인터넷민원 등 3개 분야에서 평가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담당자들로부터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다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표창은 모든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환경을 개선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10시 20분경 규제철폐 5호 ‘입체공원’을 즉시 도입할 미아동 130일대(미아역 인근) 재개발 현장을 직접 찾았다. 오 시장은 17일 규제철폐안 6호 발표와 동시에 적용 가능 대상지 발굴을 지시했고 선정에서 방문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됐다. 이 일대 의무공원의 50% 이상을 입체공원으로 조성할 경우 주차장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확대는 물론 주택공급 세대수도 늘어날 수 있다. 지난해 완화된 규제인 사업성 보정계수까지 적용하면 분양가능 세대 수가 더욱 추가되어 사업성 개선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철폐안 발굴‧발표부터 도입‧적용까지 유례없는 속도를 내는데는 정치불안과 경제불황 장기화로 인한 비상시국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시민 요청에 대한 서울시의 화답이자 의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변화가 아니면 죽음(Change or Die)’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규제철폐’를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올해의 화두로 선정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아동 130 일대는 작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2차 역세권(승강장 경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체육회은 지난 1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오포1동 축구협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회 선수단 및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포1동 체육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표창 수여 등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지역과 체육인들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임원진을 선임했다. 또한, 오포1동 축구협회 창단식을 통해 문형FC 등 5개 축구클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체육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체육 활동을 통한 연대감 형성과 지역공동체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인택 오포1동 체육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행복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종목별 대회 개최 등 체육 기반시설을 더욱 내실화할 것”이라며 “오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주)경기고속과 오포2동 체육회·축구협회는 지난 16일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광주시에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경기고속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 원 상당) ▲오포2동 체육회·축구협회 백미 30포(10㎏․75만 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주)경기고속 권오성 부사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지역 취약계층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포2동 체육회 김관영 회장과 오포2동 축구협회 정일수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주)경기고속과 백미를 기탁해 주신 오포2동 체육회·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도의원들과 함께 광주시정 발전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이자형‧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청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한 해의 정책 방향과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60억 원을 포함해 총 22개 사업에서 174억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도의원 여러분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 도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중요사업이 경기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2025년 준예산 사태를 맞은 서울시 서대문구가 어르신일자리, 보훈예우수당, 학교급식, 취약계층 설 명절 지원 등 25개 사업에 298억 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복리증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제12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된 선결처분권을 긴급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결처분은 지자체장이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우선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중단 또는 지연됐던 어르신일자리사업과 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보훈예우수당,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예산도 집행한다. 아울러 장애인 재활치료, 학교밖청소년 사회진입 및 학업복귀 지원, 위기청소년 생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예산도 선결 지급한다. 다만 서대문구의회에서 재적의원(15명)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을 받지 못하면 선결처분 효력은 그때부터 상실한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월15일, 백년시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축하하고,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년시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명희 의장, 박철우 구의원, 이해룡 전 상인회장, 조영민 신임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인회 임원진은 간담회 자리에서 백년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김명희 의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지원이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영업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음을 전했다. 이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의 발전 방향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백년시장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김 의장은 백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장 곳곳을 살피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경청했다. 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김 의장은 운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늘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명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올해 2월 입주 예정인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시행사와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106.71㎡)를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연수구가 10여 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럭스오션SK뷰’ 아파트 시행사 디에스네트웍스(주)(대표 김영철),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김태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은 송도동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맞벌이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초등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