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수원 못골종합시장 및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떡국 나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이벤트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경기가 참 어려운데 오늘처럼 손과 손이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이면 이 위기도 함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못골시장 사랑해 주시고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1월 10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 미래 30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 3대 도약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발표에서 “G밸리 경쟁력을 강화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G밸리와 연계한 직·주·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신안산선 개통, GTX-D 노선 반영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석수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관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복지 인프라 확충과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새해인사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 금천구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금천구민 6백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대문구가 주말과 설 연휴가 이어지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소했으며 고향 방문이나 장거리 이동으로 반려견 보호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위탁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으로, 대인·대견 반응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제외된다. 반려견은 쾌적한 실내 놀이실과 옥상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는 3인 1조로 구성된 돌봄 직원이 2교대로 근무하고 야간에는 당직 근무 인력이 CCTV를 통해 반려견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동물병원으로 연계해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견주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반려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기간 중 하루 2회(아침 배식 후, 취침 전) 반려견 사진을 견주에게 전송한다. &n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이광훈∙박정숙)가 지난 9일 봉화로터리 클럽 대회의장에서 2025년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 이 취임식 및 신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방위협의회 총무 진행으로 열린 신년행사에서는 2021~ 2024년 봉사 활동 영상 시청, 표창 및 시상, 이임사, 추대패 전달, 취임사, 이임회장 및 총무 감사패 전달, 임원 위촉장 전달, 임원 소개,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에는 이광훈(5대)∙박정숙(6대) 방위협의회 위원장, 고흥규 오류왕길동 동장을 비롯해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순무∙홍판석 검단동 전, 현 방위협의회 위원장, 오류왕길동 새마을회 이경우∙이정애 회장, 진행락 오류왕길 동대장, 김명주 시의원, 박용갑∙김남원∙이영철 구의원, 서원선(민)정무특보, 방위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광훈 이임 위원장은 이날 4년간 방위협의회를 함께 이끌면서 남달리 헌신 노력한 최병돈(고문), 이상태, 이승수 위원에게는 공로패를, 박상우(총무)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했다, 또 박정숙 취임 위원장 및 진행락 오류왕길 동대장도 이임을 하는 이광훈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정해권 인천시의회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0일 오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을 찾아 2024학년도 졸업을 맞이한 56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학교장 김은숙)는 지체 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4명, 초등학교 16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2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과 장애인 체육 유공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졸업을 맞이한 우진학교 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습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사회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10일 오전,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로당 중식 매니저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9일, 음식 조리와 관련된 소방안전교육(용산소방서) ▲1월 10일, 고령자 필수 영양소 및 주의해야 할 식습관 등 ▲1월 13일, 조리 위생 수칙과 식품 보관법 등으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 확대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식품 조리에 대한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경로당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주시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10일 대규모 집회․시위 관련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대통령 관저 주변 대규모 집회․시위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집회 장소 주변 학교의 등하교 안전과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지원 대상 학교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한남초를 비롯하여, 헌법재판소 주변 재동초(공립), 교동초(공립), 운현초(사립) 등 4개 초등학교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학생 통학 안전 및 교내외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 △집회 전후 위험 요소 분석 및 예방 조치 강화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등 3가지다. 이 대책은 사전조치, 집회당일 대응, 집행종료 후 조치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사전 조치에서는 서울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예정된 집회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집회 규모, 참여 인원, 예상 위험도 분석, 도로 통제 여부 등을 파악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재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한 기업의 부스를 방문했고, ‘CES 2025’ 용인특례시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수출인턴 사업 참가자들을 만나 성공적인 부스 운영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지시간 8일 ‘CES 2025 용인특례시관’에서 부스를 운영한 ▲씨피식스(차량의 운전자 개인 정보 안전 삭제 툴)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AI기반 SaaS형 마케팅 캘린더) ▲글로벌하이텍전자(냉온 겸용 매트, 냉온 겸용 도시락) ▲노을(혈액, 조직세포 진단기기) ▲위스메디컬(생체정보 모니터링·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5개 기업 관계자와 부스 운영을 도운 대학생 수출인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선보인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은 중소기업에는 해외판로 개척에 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을사년(乙巳年)’ 새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지난해 서울의 ‘세계 도시경쟁력 지수(모리기념재단)’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6위에 오른 데 이어 시는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5위’를 목표로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첫 직원 조례를 연다고 밝혔다. 직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조례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 재미와 감동을 더한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오세훈 시장이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4년 만에 1등급’ 달성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그간 목표삼아 왔던 세계 도시경쟁력 5위가 목전인 만큼 올해도 묵묵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4년도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 가치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제10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박영길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영길 이사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기간으로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마니산 새해맞이 현장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첫날 박영길 이사장은 “관광‧복지시설 등 총 37개 사업을 운영 중인 공단의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에 취임 첫날부터 현장 안전 점검을 우선으로 실시하게됐다”며, “최일선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객과의 소통 및 안전과 효율을 중시하는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영길 이사장은 1989년 인천광역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투자유치산업국 에너지정책과장, 부평정수사업소장,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해양항공국장, 중구 부구청장 등 35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의회의장, 장관 표창 등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6월 강화군에도 큰 피해가 있던 수돗물 적수 사태 발생 당시 지방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