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윤경 상병, 故문갑용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김윤경 상병, 故문갑용 상병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훈장을 받았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김명하 회장, 조영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故김윤경 상병의 아들 김학일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 故문갑용 상병의 딸 문영금 씨도 잊지 않고 무공수훈자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승기천은 편의시설 확충과 경관개선, 시설물 정비, 수질 및 악취 개선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해 도심 속 대표 자연 하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승기천에서 양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우천예보에 따라 일부 조정해 운영했으며, ‘승기천 꽃피나 봄’과 ▲물사랑음악회, ▲주민자치박람회 행사를 연계해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7천여 명이 승기천을 찾았으며, ▲테마 콘서트, ▲거리공연, ▲승기천 사진 전시회, ▲‘플리마켓’, ▲봄꽃 사진명소, ▲야간 경관조명 ‘빛의 정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18일에 ‘꽃피나 봄 테마콘서트’를 시작으로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가 연이어 열리며 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11개소에 대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리번호 스티커를 제작·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다년간 근무한 환경미화 주임의 현장 제안으로 추진됐다. 해당 직원은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불편 사항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신고와 조치가 지연된다”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공단은 공중화장실 내 좌변기 21개, 소변기 11개, 남·여 샤워실 내 샤워기 103개 등 총 135개의 주요 시설물에 고유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안내 스티커로 부착했다.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이용객 및 현장 직원들은 번호를 인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장·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공단은 고장·막힘 등 시설 불편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관리번호를 통해 신속한 위치 파악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실질적인 아이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2025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전했다. 발대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지영 남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각 동 자율방역단 등 54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체계적인 방역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발대식은 ▲2025년 방역사업 추진 방향 안내 ▲ 방역 활동 직무교육 ▲ 현장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동 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동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예산업종사자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사업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남동구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예품 생산과 개발 등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도안 제작비, 지역 공예품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는 450만 원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최근 3년간 인천광역시 및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9개 사(인) 범위 내 대상자를 선발해 균등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남동구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세부 계획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5월 2일 오후 6시까지 현장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수공예인 발굴과 공예문화산업의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양육자·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DREAM) 아틀리에’는 아로마·라탄·나무·가죽 등을 활용한 작품(아로마 향수, 그래뉼 향초, 석고 방향제, 라탄 차박등, 만년 달력, 스마트폰 거치대, 2단 선반, 가죽 장지갑)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 목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24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4가구)다. 4월에 진행한 첫 수업에서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통해 20가지의 아로마 향을 맡아보고 나를 표현할 향을 직접 조향하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아로마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보는 향을 맡아 신기했고, 완성한 아로마 향수를 통해 마치 향기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nb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송림1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예전부터 많은 나눔을 실천해 온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난 상황에 나서 줘 감사드린다”며 “모아준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직영사업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노무법인 다현 소속 김강진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 평가의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방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법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에서도 핵심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제9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선발한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의 어린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12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시설 모니터링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유니세프(UNICEF)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약 8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