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시가 회원사가 1만 8000개에 이르는 (사)벤처기업협회와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사)벤처기업협회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사)벤처기업협회·회원사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95년 설립된 (사)벤처기업협회는 혁신벤처를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 중 절반가량이 협회에 속해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사)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협회장, 이정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상엽 협회장은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성하면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벤처기업협회도 수원시가 첨단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첨단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 신숙희 박사(국제자유주권총연대 공동대표 /호주 해외동포 대표)가 제이비어 T.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미합중국 육군 대장)과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한민국 육군 대장, 육사 46기)에게 긴급 호보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신박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친중, 친북 반국가세력에 의한 내전 상태로 무정부적인 상태에 처해 있으며, 주권이 심각히 훼손될 위기”라고 밝히고 “이들은 부정선거로 의심되는 상황으로 각종 악법과 불법을 자행하며 온작 방법으로 윤석열 정부를 무력화하고 국정운영을 못하게 하는 등 대통령을 탄핵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대통령 공관에 난입하여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며, 헌정 질서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다”며 “불법적으로 체포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025년 1월 4일 (토요일)에 보낸 신숙희 박사의 호소 편지 전문을 소개한다. [ 편지 전문 ] 내용: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한미연합사에서 강력히 보호해 줄 것. 존경하는 브런슨 사령관님, 저는 호주 시드니에 거주한 지 40년이 된 신숙희입니다. 과거 시드니 소재 호주대학에서 영작을 강의
대한민국 정부수립 75년만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체제가 최대의 위기를 맡고 있는 가운데, 특정세력에 의한 민주주의 파괴 정도가 도를 넘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2025년 신년새해를 맞아 이같은 민주주의 파괴행위는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3권 분립을 무차별적으로 유린하고,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가장 깨끗한 조직이어야 하거늘 부패의 도를 넘어 정부 부처 중 감사원의 감사결과 ‘31’점 이라는 낙제점을 받은 가운데, 전격적으로 조직을 해산하고 다시 구성을 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들끓고 있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감사원 감사에 의한 인사비리 건수가 1천여건을 넘고, 대한민국 선거시스템이 세계적으로 ‘부정선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선거를 해봐야 소용없다”는 패닉에 빠져 있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극 후원했던 후원업체가 중앙선관위 보안시스템을 아직도 관리를 하고 있다면 과연 보수측 국민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국회는 다수를 차지한 특정정당의 의도에 의한 탄핵이 국정을 운영할 수 없을 지경으로 치닫고 있으며, 역대 정권에서 볼 수 없었던 탄핵폭주와 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2024년 한해 정부 부처별 장관상을 9개나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여성가족부 장관상 3개, 보건복지부 장관상 2개, 교육부 장관상 2개, 기획재정부 장관상 1개, 행정안전부 장관상 1개 등 모두 9개의 장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의 여성가족부 장관상 ‘트리플’ 수상은 공단이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기관,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 우수기관 등으로 잇따라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2개는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데다 노인맞춤 돌봄사업 종합평가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고. 교육부 장관상 2개는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과 학업중단예방 유공 덕분이다. 또 기획재정부 장관상은 혁신제품 공공조달 실천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실적 때문이다. 이 같은 한 해 장관상 9관왕 달성은 정부나 광역・기초단체 산하 공단에서 사례를 찾기 쉽지 않다. 공단은 또, 지난해 시설 이용 고객 안전과 만족에도 최선을 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은 실제로 지난해 체육시
12·3 비상계엄 관련, 옥중에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민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단호하게 밝혔다. 윤 국방장관은 “애국동지 여러분,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통령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 2일 공개한 서신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통령은 하루 24시간을 오직 국가와 국민, 민생만을 고민하고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장관은 해당 서신을 통해 “대통령께서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장관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 부하 장병이 불법 수사로 고통받고 있다”라며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와 싸우다 흘린 고귀한 ‘피’의 보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부정선거의 면모를 규명해 헌법 가치와 헌정질서가 바로 선 제대로 된 나라를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재차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17일 “비상계엄에는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려는 대통령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고, 19일에는 “국군의 계엄 사무 수행은 정당하다”는 두 번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0시 20분 서울의료원(중랑구 신내동) 을사년(乙巳年) 첫둥이로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만나 축하를 전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일 오후 12시 08분 서울의료원 분만실에서 몸무게 3.27kg으로 태어난 남아 순산이(태명)는 엄마 김보라 씨(35)와 아빠 이중연 씨(37) 부부의 둘째 아이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새해를 열었다. 분만실을 찾은 오 시장은 “순산이(태명)가 형과 함께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세상에 빛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어 가임센터로 이동한 오 시장은 ‘서울의료원이 다른 난임전문 병원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탄탄한 연구진 덕분에 난임시술 성공률도 높고, 난자 동결 시술비용 등도 저렴하다’는 김민정 센터장에게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정보”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더 많이 알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년 문을 연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는 '20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첫날’을 시작하는 ‘2025년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은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신년사 그리고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을 격려하고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는 잠재력이 많은 도시이다. 새해에는 김포가 가진 가능성을 하나하나 끌어내어 더 큰 세상으로 내어 보일 것”이라며, “특히 기회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닌, 준비하고 대비하여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가 주목하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투자하며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자부심 드는 김포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2025년은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자”고 덧붙혔다. 한편, 시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감정동 센트럴헤센 아파트부터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 도시계획도로(대로3-7호선)를 1월 4일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본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하여, 센트럴헤센 아파트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 120m, 폭 15m의 왕복 2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간 감정동에서 검단신도시로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량이 분산되어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사업 준공으로 그간 연결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없게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2025년도 김포시 본예산 중 홍보예산이 시의회에서 크게 삭감되면서 시민소통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31일 김포시의 2025년도 본예산 일반예산안 1조 4581억원 중 110억4361만4000원을 최종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이번에 최종 삭감된 47개 사업 중 전액 삭감된 항목은 언론홍보비, 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콘텐츠 비용, SNS콘텐츠 기획·제작·운영비, 노인무상급식예산인 효드림밥상사업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국기게양대 설치비, 유도매입비, 공안봉안시설 증축, 김포시도시철도(북부권 트램)도입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국내외 교류 및 친선결연비, 수변친수공간 이용 활성화 비용, 시 청사 내 민원휴게공간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외부미디어매체 이용 홍보비, 지역 역사 및 관광 홍보비,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제작비, 시정홍보물 제작비, 홍보대사 운영비, 시정홍보영상물 기획 제작비 등 홍보비용 전반과 센트럴컬처플랫폼 건립비용, 반려동물 문화정착지원비용, 시민의날 기념행사비용, 김포시 투자유치 홍보비 등 주요 시책 비용이 절반 삭감됐다. 특히 홍보담당관실 예산은 삭감 폭이 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기초연금 제도 운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이다. 계양구는 65세 이상 노인 50,748명 중 75%에 해당하는 38,300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국 수급률 66%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예산집행 실적률,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률 등 관련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