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하여 동구사랑상품권을 30억원 한도에서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9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하며, 판매 추이에 따라 판매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동구청지점)을 방문,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할인 판매금액을 지난 추석보다 2배 증액하고, 기간도 연장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동구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 해상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현)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전했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이란 경영이념 아래 매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와는 지난 2015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가 10번째이며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해주시는 메리츠화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움에 부닥친 우리 이웃이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대 증차해 총 11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출·퇴근 총 7개 노선을 45인승 버스 10대, 일 77회 운행해왔다. 그러나 통근버스 탑승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1대 증차해 45인승 버스 11대, 일 84회 운행한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심각하며 특히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무료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작년 기준 511,649명(1일 평균 2,113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스마트 어플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사후평가를 실시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스마트폰 활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치매 예방 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해 3~10월 ‘스마트 어플 두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평가는 지난해 말 남동구보건소 및 관내 복지관 6개소에서 이뤄졌으며, 사업 참여자 129명, 대조군 27명 등 총 1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사후평가 결과 스마트 어플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대상자 79.8%인 103명에게서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같거나 증가한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노인 우울척도 검사에서도 79.1%인 102명에게서 우울도가 같거나 감소하는 변화가 도출됐다. 반면, 대조군의 긍정적인 변화 발생은 인지선별검사 점수에서는 70.4%, 노인 우울척도 검사에서는 77.8%로 나왔다. 구는 두 집단의 비교를 통해 사업 참여자가 대조군에 비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만족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일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개강했다.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는 일선 학교와 유치원 등 방과 후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와 유치원에 강사로 출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결과 기본과정 86명, 심화 과정 304명 총 390명이 신청해 다음 달 3일까지 약 3주간 총 27회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사학교를 통해 배출된 강사들로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라며 “경력단절 주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연수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총 1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연두 방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여론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진행된 주요 역점 사업 성과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구민들이 제안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6일(옥련1동), ▲7일(송도1동·송도3동), ▲8일(송도2동), ▲9일(옥련2동·연수1동), ▲10일(동춘3동·선학동), ▲13일(청학동), ▲14일(송도5동), ▲15일(동춘2동·동춘1동), ▲16일(송도4동), ▲17일(연수3동·연수2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받아들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중랑구가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교육지원과 김영준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수영 주무관, 주거개선과 김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영준 주무관은 천문과학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며 토지교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공원소위원회 자문과 공유재산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천문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수영 주무관은 중랑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개발해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구민 간의 상호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기부·관계망 형성·재능 나눔·건강·교육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지연 주무관은 사업성이 부족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25년 1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의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탭댄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의 감독 첼리스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에게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도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춤으로 함께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단순한 연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참여도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는 도척면 진우리와 도웅리 일원에서 진행된 교차로 가각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우리 정비공사는 국지도 98호선 진우교차로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9억 원 전액 도비가 지원됐다. 또한, 도웅리 정비공사는 도궁초교 삼거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차로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안전도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차로 가각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차로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터인 ‘동작키즈카페’의 놀이기능 강화를 위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동작키즈카페(약칭 ‘동키’)’ 상도1·2·4동점, 신대방1동점, 흑석동점, 사당3동점 등 총 6개소를 새로 단장한 후 재개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드라이빙존 ▲미디어놀이존 ▲역할놀이존 등 놀이공간을 재구성하고, ▲트램펄린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를 새롭게 설치해 영아 위주의 정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돌봄요원·운영요원·안전관리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보호자·인솔자는 무료다. 지점별 자세한 운영시간 및 이용정원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