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묵념, 이종호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 간 신년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중구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영종-청라 제3연륙고 체험‧관광시설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와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발표 등 중구 구민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왔고, 또한 ‘민생 안건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등 지난 한 해 의회의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내년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구되기에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화양동 건대맛의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대맛의거리는 보도 미설치 구간으로 보․차도의 구분이 없이 양방향 통행체계여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교통 개선 대책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4년 10월 23일부터 동일로22길 61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복잡한 공간이었던 도로를 일방통행로 및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양쪽에 보행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광진구가 되어야 한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올해는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이 실현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무원은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먼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업무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면 변화가 생기고 이는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만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며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눈높이 행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대문구가 ‘격식 없는 시무식’의 일환으로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청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출근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직원들은 라면, 통조림, 즉석밥, 주방용품, 목욕용품 등 자신이 가져온 물품을 기부했으며 구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모인 물품은 서대문 푸드뱅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진다. 이성헌 구청장도 이날 물품 기부에 참여한 뒤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구청장실에서 이어진 간부 간담회도 신년 소회와 새해 다짐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새해 서대문구는 확실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구민의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로 자랑하고 싶은 서울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통합개발 선도 사업지인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연세대 앞 성산로 입체복합개발과 철도 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1월 2일 오후 2025년 구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경희 신임 부구청장, 국·소장, 직원 등 480여 명이 참석해 구민 행복과 마포구의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로 “2025년은 우리 마포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고히 다지고 더 힘차게,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는 열쇠가 될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공지능(AI)’이 일상화 되고 있는 시대에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 공무원도 예외는 없다”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강수 마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가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해 김포시민 일상의 편의 확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조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부위원장, 위영란, 유재호, 김상균, 최은희, 이해남,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와 무안군의회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사고 수습 등과 관련하여 화성특례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무안공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참사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는 가운데,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를 표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도 조속히 회복하시길 기원한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그 아픔을 같이 하겠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는 혼란스러운 탄핵정국 속에서 ‘구민 곁에 힘이 되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우리 사회에 가해진 충격으로부터 구민의 안정된 삶을 되찾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우선, 회복의 시작을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은평사랑상품권 전액 조기 발행 등의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시안전종합시설이 준공 예정이고, 돌봄복지국과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재난안전시스템뿐만 아니라 탄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튼튼한 울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향한 준비도 착실히 해 나가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눈부신 변화를 쌓아 올려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은평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벚꽃축제’와 ‘누리축제’, 순조롭게 건립 중인 ‘국립한국문학관’을 필두로 은평을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을 기대했고, GT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1시 50분 서울시청 구내식당(지하 2층)에서 2025년 첫날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며 떡국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을 도시경쟁력 세계 6위(모리기념재단),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국민권익위원회)에 올려놓는 데 기여한 창의행정담당관, 청렴담당관 등 직원 9명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떡국을 먹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이뤄낸 세계 도시경쟁력, 종합청렴도 등 성과는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땀흘린 노력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도 나와 내 동료의 업무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개선해 나간다면 직원 개인, 그리고 서울시 조직 모두가 작년 못지않게 좋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2025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서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 여러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긴 여정이 되겠지만 지난해 보여주셨던 열정과 아이디어, 업무 추진 속도대로 간다면,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기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 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