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과거 세대 융합형 창업지원에서 청년팀・중장년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강화군 전입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17팀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부터 지원금 규모,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세스까지 철저한 기획하에 추진된 해당 사업을 통해 선발된 6팀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청년 창업가 4명이 강화군 전입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1년 장기 프로젝트에도 흔들림 없이 창업의 꿈을 이뤄낸 아트미라클, 매도우, 파머스클럽 GFC 등은 기존 외식 창업 위주의 생태계에서 문화예술, 농업, 기계 제작, 홍보마케팅 등 사업의 다각도 방면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술 작품 유통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해 강화 최초 호텔아트페어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끈 아트미라클은 팀 창업 인큐베이팅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1차 산업인 농업에서 출발해 센터의 교육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풍성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행복센터와 함께했던 풍성하고 행복했던 2024년을 정리해 보았다. ‣ 분야별・세대별 맞춤교육 제공 2022년 3월 개관한 강화군 행복센터는 군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격증・어학・미술・식음료・건강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과정 및 어린이과정도 운영해 세대별 맞춤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총 163개 과정에 2,556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해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함께했으며, 자격증 과정에서는 ▲국가자격증 10명(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떡 제조 기능사) ▲민간자격증 101명(커피바리스타, 독서논술·그림책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군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 발굴 행복센터에서는 일반 프로그램 외에도 군민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을 운영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청구세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24년 3분기까지 총 504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421건은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해 진행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상담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북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연말 문화행사가 군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10월 26일 ‘한반도 아리랑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유지숙 명창·국립국악원 악단이 ‘멋의 진수, 경성유행가’를 선보였고, 지난 21일에는 주민들과 함께 ‘장기자랑과 팥죽나눔’ 시간을 가졌다. 21일 마지막 행사에는 전날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해 인화리마을회에서 준비한 팥죽을 함께 나눠먹으며, 장기자랑과 어린이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자랑에는 개인 및 단체 2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 강화도 예술문화 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을 통해 제작된 어린이 창작뮤지컬 ‘어린이 혁명단’ 공연은 강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행사로 모든 가정에 기쁨이 넘쳐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즐거운 공연 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민원사무를 법정기한 보다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부여한 마일리지 점수와 개인별 단축률 점수를 합산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단순민원부분 최우수에 민원지적과 김충진, 우수에 사회복지과 정지은, 이외 장려 3명, ▲복합민원부분 최우수에 건축허가과 최영란, 우수에 건축허가과 조동주, 이외 장려 8명이다. 2025년에도 강화군은 민원 처리현황을 메시지로 회신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한 원스톱 방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민원처리로 고품질의 민원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연말 결산보고회 및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deXter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중소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기업대상으로 평택deXter가 지난해 개소(‘23.11.21.)하여 평택시 디지털 무역 발전 도약과 수출기업의 지원과 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평택시가 협업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지역 기업 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기업의 대표는 “센터의 기업지원 덕분에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고회 이후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오전 람세스물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삼진해운과 훈장골 발산점에서도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또, ㈜엠큐브테크놀로지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올해 6월에는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SM(주)티케이케미칼에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후원, 취약계층 운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게 지속해 온 기부자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지앤푸드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직능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후원도 쏟아지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희망드림단, 주민자치회 등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6일 개최된 헌릉로 571길 48에 위치한‘은곡시니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은곡시니어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980년에 지어진 은곡경로당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경로당들의 노후화된 시설을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여가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은곡경로당의 경우, 2019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연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로그램실·북카페·다목적실·경로당·옥상 정원 등을 갖춘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호귀 의장은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은곡시니어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은곡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북구 이순희 청장은 2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번동주공 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LH 서울지역본부장,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번동 고령자복지주택은 기존 임대주택의 유휴 용적률을 활용해 고령자들을 위한 영구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한 복합단지다. 이곳은 아파트 9개 동 1,560세대 중 1개 동을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지정해 1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날 방문 일정은 현장 브리핑으로 시작해 아파트 및 복지시설 시찰, 입주자 간담회 등이 열려, 입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령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사)글로벌쉐어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글로벌쉐어가 기부자들로부터 기탁받은 것이었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0개 기관 소속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단체다. 지난 2022년부터 부평구에 수해피해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치약·침구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지속해서 (사)글로벌쉐어에 기탁되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글로벌쉐어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