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송년회에 참석해 “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는 21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송년회를 열고, 저소득층 농아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농아인 분들의 권리와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 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 모임인 '에코어스연합회'가 최근 발족을 한 가운데, 지구환경을 지키는 이 단체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어스연합회(회장 임종현)는 “오류왕길∙검단∙마전∙당하∙원당∙아라동의 검단천과 나진포천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중인 연합회는 매월 2째주(토)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 제거와 지역환경보존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도 주요활동실적으로는 ▲검단천 주변 정화활동 ▲검단중학교~금곡초등학교 주변 정화활동 ▲완정역 나진포천 주변 정화활동 ▲검단천 중류~하류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 각종 쓰레기(오물) 수거 등 환경정화운동 및 홍보활동 등이다. 임종현 에코어스연합회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을사년) 새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원 모집에 주력하여 참봉사의 의미를 새기고, 회원들에게 기초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구환경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코어스연합회’에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속보> 지난 12월 4일 본보(검단 오류도시개발사업 관련, 비산먼지, 도로교통 정체 등 주민피해 심각), 12월 12일 본보(농림지 형질(변경)과정 대규모 민간업체 특혜의혹 제기)하고 나섰던 검단 오류개발사업 반대주민대책위원회가 20일 서구청을 항의방문했다. 이날 검단 오류도시개발사업 반대대책위원들은 “서구청에 검단 오류동 지역은 수도권매립지, 아스콘 공장(11곳), 레미콘 공장, 금속표면처리 집단화 공장, 하수처리 시설 외, 환경 위해시설로 환경피해 고통을 오랜 기간동안 받으며 살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환경유해(산단) 집단화시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인천시(서구청)에서 인허가를 내준 검단 오류도시개발(산단)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대형트럭 도로주정차 및 불법유턴, 출.퇴근시 교통 혼잡, 오염토사 반입에 의한 검단천 수질오염, 천연 보호종 2급 금개구리, 황조롱이 서식지가 생태 파괴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신뢰할수 있는 민.관 합동 현장실태조사단을 꾸려 환경피해보호에 적극 나서달라”며 요구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 인천시(민선7기)가 S민간업체 소유 농림지역(4만평)과 국∙공유(생태하천부지) 약 2만평을 개발(공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지난 20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검단구) 준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검단구발전협의회 이순현 회장, 사무국장 이치현, 임원 등, 김명주 시의원, 이명재 전 구의원, 강남규 전 구의원, 김낙정 전 부구청장, 현 서구의회 구의회 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서,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은 분구(검단구)와 관련하여 행정지원·재정지원·기반시설 구축 등의 분야 및 사업별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임시청사 확보방안 및 예산 등 관련 궁금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벌였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구가 약속된 일정에 출범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검단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시행되며, 경인아라뱃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포함돼 패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당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개장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참석자들과 버튼터치로 서울광장 스케이트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았던 학부모·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서 용인이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과학고 신설을 많은 시민들께서 희망했는데 죄송하다"며 “앞으로 일반고에서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험 기자재를 갖춘 실험실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과학고 공모 과정에서 용인 시민 3180명의 유치 동의서를 모아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2040년에는 용인이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므로 과학고 신설을 위한 도전을 할 때가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때에 대비해서 준비를 더 잘할 필요가 있다"며 "당장은 일반고 몇 곳을 과학중점학교로 육성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2027년 3월로 계획된 반도체 고교 신설을 차질없이 진행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0일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소관 부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업무추진 사항과 예산집행내역 등 면밀하고 세심한 감사를 통해 총 362건의 시정·개선사항을 지적했다. 이어서 12월 4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날카로운 지적과 심사를 펼치며 계수조정 끝에 일반회계 1조 2,841억 6,753만원, 특별회계 158억 5,110만원, 총 1조 3,000억 1,864만원을 가결했다. 박주선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입각하여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했으며, 위원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연이어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중인 개인 및 단체의 소식으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기석) 및 한울타리회(회장 장영진)가 석관동(동장 전영훈)에 각각 성금 100만 원, 30만 원을 기부했다.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울타리회(석관두산아파트 봉사모임) 회장은 “입주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북구청장(이승로)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소득가구의 생계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남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243개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종합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평가하여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회 운영에 대해 체감하고 있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행위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부패실태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의회 청렴 노력도 평가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져 고위직 청렴교육 이수 등 법령상 기본적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각 지방의회의 이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지역 발전 유공자 56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강북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상 구민과 축하객들이 함께 자리하여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주민화합과 복리증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김명희 의장은 “올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강북구와 대한민국이 여전히 따뜻하고, 사람이 살고 싶은 세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이러한 훌륭한 수상자분들이 이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