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초롱어린이집(원장 서경희)으로부터 성금 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초롱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손을 잡고 구청에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서경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도 이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인천향교(전교 서승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승진 인천향교 전교, 유한형 성균관유도회 인천본부 회장, 장영임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 이제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서승진 전교는 “인천향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천향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향교는 전통 유학의 가르침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륜학당을 통해 경전, 한문, 서예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의 원형 보존을 위해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기로연 행사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회장 오인영)는 지난 17일부터 한중문화회관 고유섭홀에서 제23회 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품전시회는 연합회 회원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42명의 작가가 2점씩 출품해 총 84점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별도의 사진 작품 도록도 제작됐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사진 문화 확산에 앞장선 회원 중 송영인, 차영숙 2명의 회원에게 미추홀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오인영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완성된 애정 어린 작품을 전시회에 담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소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치 10㎏ 195통(1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 및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매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신 이해금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치 195통은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최근 입주한 엔지니어링 기업 서현(구, 서현기술단)을 방문해 정병율 서현 대표와 만나 입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현은 최근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E타워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정병율 서현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아 과천시와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현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과천시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율 서현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과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은 최근 사명을 바꾸고, 철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양강좌의 특별강사로 초빙돼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여주며 그림과 화가들의 스토리 등을 중심으로 1시간 10분 가량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소설 '적(赤)과 흑(黑)'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한 작품을 보고 남긴 기록을 소개하며 '스탕달 신드롬'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스탕달은 당시의 체험에 대해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있었다. 생명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고, 걷는 동안 쓰러질 것 같았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이처럼 어떤 그림을 보고 푹 빠져서 몰입하거나 졸도할 것처럼 어지럼증을 느끼는 현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른다. 이 시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가끔 작품을 보고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며,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유대인의 신부’의 매혹되어 "이 작품을 2주일 동안 더 보게 해 준다면 수명에서 10년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는 올겨울 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수수락딸기는 2017년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딸기 수확 체험 및 농장 직판,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 다양한 판매를 하고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은 하늘愛딸기농장, 고운농장, 울트라팜(이상 곤지암읍), 맛다냐농장, 율봄농업예술원, 성인농장, 뜰농장(이상 퇴촌면), 숲속에딸기농장, 향아딸기농원, 주몽농장(이상 남종면), 아딸농장, 혜일농원(이상 동지역), 청포농원(이상 남한산성면)까지 13곳이며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500g을 기준으로 대인 2만5천원, 소인 2만2천원이고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체험 농장별로 각기 다른 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품종인 금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포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2024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상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뮤지컬 써니텐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공유하면서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실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격려와 감사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광진구가 8월부터 운영해 온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한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 광진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모집해 매년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8명의 아동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문제에 관한 아동들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 아동 권리 기본교육 ▲ 문제 발굴 워크숍 ▲ 해결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 아동 스스로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아동 위원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 앞 흡연, 무단횡단 등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 문제에 대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다. 향후, 광진구는 아동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 중 실행 가능한 사항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용산구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용산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표창을 받은 구민, 그리고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구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김성철 의장은 “용산이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일상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삶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의 용산’이 더욱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구민들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내일의 용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