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See Spot Paint’를 주제로 하는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12월 16일부터 6개월간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역 동편27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디지털 전시공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로봇 팔을 이용한 드로잉 공연과 로봇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사가 이번 달 도입한 사족보행 로봇인 에어봇(AirBot)과 스타봇(StarBot)이 활용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천공항의 시설물 점검이나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순찰, 로봇팔을 이용한 원격 폭발물처리반(EOD) 지원 등 다양한 공항운영 분야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 대의 로봇은 예술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아그네츠카 필라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바시아 2.0’과 ‘버니 2.0’에 의해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여객)과 교감하며 비행기, 구름, 한국의 건축물 등을 유리에 그리거나, 한국 전통 놀이인 사방치기 등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특별한 예술적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6일 오전, ‘2024년 마포학교 수료식’이 개최된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마포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교육부터 음악, 미술 등의 기본교육을 지원하는 마포구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마포학교 1년 과정을 마친 수료생 77명과 강사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일이 감사장과 정근상, 열정학습상, 수료증을 수여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수료생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일성여중고 학교장이자 마포학교 명예교장인 이선재 교장의 축사와 대표 수료생의 시화 낭독, 노래교실 학습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마포학교에서 새로운 배움의 결실은 얻은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교육에 대한 열의에 보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오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최근 시국 상황과 관련하여 구민 안전 및 민생 안정을 위한 간부진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혁 부구청장, 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부서(동)장 등 5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직기강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 지원 ▲재난안전관리 철저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 등 분야별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과 민생,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모든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달라”라며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하고,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칼국수를 나눠드리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정겨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은 370여 명의 어르신이 식당을 이용하며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에는 지식정보타운에 노인복지관 갈현분관을 개소하고, 90세 이상의 어르신께 1인당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한 시립요양원과 (가칭)원주암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청계경로당도 개소를 앞두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 반려견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려견순찰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주민참여형 치안활동으로, 반려견과의 일상적인 산책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해 지역의 치안을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순찰대원들은 동네 사정에 밝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순찰뿐 아니라 주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과천시는 2023년 10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 반려견순찰대를 출범했다. 올해 4월에는 추가 선발을 통해 현재 58팀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반려견순찰대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반려견순찰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추가 선발을 통해 총 70여 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봉사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저녁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전)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과 최신 입시 동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025학년도 수능 시험 결과 분석 △2025학년도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대학별 수시 및 정시 대비 지원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 제도 변경사항과 지원 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과천시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위해 2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입 정시 전략뿐 아니라 수시모집 대비전략도 추가로 다루며,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는 학생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의 보육 환경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큰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2천4백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에 모은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숙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시점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 이 자리가 보육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보육 환경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육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공직사회 기강 확립 및 연말연시 안전관리 방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한파, 폭설 등 선제적인 재난 대책 추진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집중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공무원 사건‧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특별감찰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계 구축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비상대비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양천구의회는 14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양천구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옥동준, 임정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옥동준 의원은 집행부와 구의회 간의 소통 부족과 갈등을 지적하며, 구민을 위한 치열한 고민과 협력적인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임정옥 의원은 공무원의 품위유지 의무와 관련하여 집행부에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한편, 2025년도 양천구 세입․세출 예산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총 9,943억 원(일반회계 9,649억 원, 특별회계 294억 원) 규모로, 지난 9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양천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윤인숙 의장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살피며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새마을회의 2024년 성과 보고를 청취했으며, 이호귀 의장은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및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