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까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올바른 국어 사용 역량을 습득하고, 구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송죽원에서 구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수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사회복지 변천사를 기념하는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포토존’과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참여용 전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사진전에 오셔서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를 함께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연령대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약 12만 5천 명이다. 22일부터 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애 처음 예방 접종하는 어린이)를 시작으로, 1회 접종 대상자(9세~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접종 일자를 구분해 진행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0월 18일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제1회 연수구 댕댕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기획됐으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패션쇼, ▲연수지킴댕댕이 성과공유회, ▲반려동물 운동회(허들넘기, 지그재그 달리기, 댕댕이 림보왕), ▲댕댕이 먹방왕·기다려 게임·반려동물 O/X 퀴즈 등이 있다. 특히 패션쇼와 운동회는 QR코드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잔여 인원수만 가능하다. 체험 및 홍보 부스에서는 ▲댕댕이 마사지, ▲‘반려견 성향 테스트: 에겐댕 vs 테토댕’, ▲반려동물 인생네컷, ▲‘펫 타로’ 체험, ▲반려동물 이름표·‘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위생·미용 체험, ▲수의사 건강상담, ▲행동 교정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에코플로깅 캠페인 ‘기분 좋은 걷기, 깨끗한 남동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14명이 참여했다. 해당 주차장은 평소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쓰레기 관련 민원이 빈발하던 지역이었다. 공단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모아진 쓰레기 등을 공단 주차 기동반의 쓰레기 수거 차량을 통해 깔끔히 정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이섬과 가평 일원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부 지원,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남이섬의 27개 테마정원 및 남이장군묘원 등 지역문화 탐방과 경춘선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및 교직원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의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여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23년도부터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 2회 설·추석 명절마다 이불세트 · 식료품세트 · 생필품세트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관내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기획공연이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김포문화재단이 유치한 협력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 1,100여 명 운집한 ‘팝스콘서트’, 감성 자극한 명곡 무대 지난 9월 13일 상황리에 마무리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인 「2025년 예술즐겨찾기」를 유치하여 진행됐다.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들을 경기팝스앙상블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선보여,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젊은 연주자 시리즈’대중 친숙곡으로 관객 매료 이어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5개 팀이 참여하여 ‘인생의 회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우수기업의 제품 홍보와 기업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시민과 기업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를 주제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파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및 기업 간 거래(B2B)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파주산 식자재, 수공예품 등도 전시 및 판매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7개국 15개 해외구매기업(바이어)을 초청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 수는 작년 130여 개에서 올해 180여 개로 늘어나, 더 많은 기업에 홍보와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현노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희망복지대상’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정된 희망복지대상은 선도적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시정 정책을 실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안산시와 수원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지난 19일 안산시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직접 방문해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장기근속자 감사패 수여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청년 종사자 힐링워크숍 개최 ▲건강검진비 지원 추진(2026년 예정)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 실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성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