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년화두는 도지사가 매년 선정하여 신년사와 함께 발표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도정사상 최초로 도민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의 내용은 그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성과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도정 운영 방향을 담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도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신년화두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안을 작성 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한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과 이지훈의 출연으로 행사 전부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6회째를 맞는 뮤지컬 갈라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준비된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하여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화군의 연말 문화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고, 강화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6일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만학의 꿈을 안고 학업에 정진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수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졸업생 29명에게는 각 기관단체장상을 수여 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2년간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복지정책과 생활편의시설확충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2024 창업 · 일자리 네트워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네트워크 소통간담회에는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 협약기관과 자문위원, 지역 인재 등 약 30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군정 방향과 연계한 4가지의 센터 추진 방향도 선정했다. ▲실질적인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운영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 창업 · 일자리 지원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 ▲현실감 있는 맞춤형 매칭 사업 등 4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내년에도 청년 취 · 창업 지원에 창업 · 일자리센터가 앞장설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향후 발전적인 간담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윤정혁 센터장은 “2024년 기준 약 3,500명이 창업 ·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72명이 취 · 창업을 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강화군 창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군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한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맞춤형 경영지도/취·창업 컨설팅'의 한 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취·창업 컨설팅은 총 6회로 격월마다 개최됐으며, 지난 11월 22일 컨설팅을 끝으로 총 49명의 강화군민과 함께했다. 컨설팅은 ▲개인/법인설립 ▲홍보/판로 개척 ▲세무/회계 ▲진로/취업 등 취·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턴트와 군민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경영 및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컨설팅을 통해 강화군민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와 지난 3일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연탄 가격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한파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탄 지원 세대는 골목이 많은 환경으로 봉사자들의 연탄배달이 어려웠지만 연탄을 후원받은 세대에게는 올겨울 한파를 녹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연탄 7,000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됐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삼천리도시가스(인천지역본부장 김진묵)에서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준비한 김진묵 삼천리도시가스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업이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앞장서는 삼천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 주신 삼천리에 감사드린다"며“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25가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치된 기부받은 가스레인지는 삼천리도시가스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6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원과 특별회계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 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 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해 필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원봉)은 2024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실적 평가에서 229개 자치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횡성군은 ▲활동실적 ▲전문교육실적 ▲시‧군 상호협력지원 ▲각종 훈련 및 긴급 지원 참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260여 명으로 구성된 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참석,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전도목 처리, 가축질병·축제 방역활동, 마을 후속 제설단 운영 등 2024년 한해에만 373회, 누적 인원 3,099명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2년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정비한 방재단은 23년도 강원도 평가에서는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남원봉 단장은 “군 대표 재난대응 유관 단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연중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자율방재단이 계시기에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횡성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전 9시 10분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시 국장단과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시작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외계층 위로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먼저 이달 중 자비의 집과 한삶밥집에서 무료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현장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세 이상 어르신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11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나눔자선음악회 재능기부에 참석해 직접 공연을 펼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로 함께 살아가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