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사업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에 서울특별시 SKY31 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활동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두 성과는 밀양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삼랑진중학교와 함께 운영한‘내 꿈에 Green Job’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환경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태학습과 진로 개발을 결합한 청소년 진로 교육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밀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교육 현장을 찾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아침 하늘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47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늘중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 일대 통학로를 빠짐없이 돌아보며,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해 학교 정문 일원 공지에 적치된 폐기물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뵙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6일 제281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과 주요 역점시책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래 주민들께서 염원한 숙원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해였다”며 “2025년은 어느 때보다 더 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올해 주요 성과로 △관내 21개 학교(유치원 포함)에 총 20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금송구역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 통과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구립요양원 건립사업 보건복지부 국고보조사업 선정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최종 선정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등을 꼽았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 규모는 총 3,518억 원으로 올해보다 7.97% 증가했다. 2025년 구정운영 방향은 △미래인재 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지역 인프라 조성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구민과의 소통공감을 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층의 성공적 노후 준비와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건강 및 취미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위한 총 9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실기시험 대비반,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 ▶SNS 운영으로 N잡러 되기, ▶8체질 건강관리,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처, ▶겨울 차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수제 에너지바), ▶천연 보습 화장품 만들기 등 9개 과정이며, 중장년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중장년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가로 사회적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1기 프로그램으로 ▶손뜨개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 시간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고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5일 오후 병곡면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진 군수는 병곡면 내 등구정, 함양 위천 휴촌지구, 휴촌마을 윗들 세천, 가촌마을 자전거 도로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등구정 게이트볼 장에서는 병곡면 게이트볼협회의 건의 사항에 대해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휴촌마을에서는 위천 준설 및 세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가촌마을 자전거 도로를 직접 걸으며 이용 활성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군정 운영의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지난 9월부터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민생 중심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서는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420억원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237건), 주요사업장 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간 끊임없는 설명과 논의의 결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 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 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협치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엄중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어린이집 원장 8명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한 보육교사 9명 등이다. 수상한 보육 교직원들은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환경의 편의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시스템 활용 등 보육사업 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최선을 다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유보통합을 앞두고 교육격차 해소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의 변화가 발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1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남동구는 이날 노인일자리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 지자체 중 인천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73개 사업에 대해 7,429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렸고 내년에도 33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남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2024년 군·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광역시 9개 군·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원·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건설산업 원·하도급 수주율 기여도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 개최실적 ▲사업시행인가 건축허가 시 권고 사항 등 8개 항목에 대해 올해 실적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향상시키고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관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설 현장에 방문하여 관계자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기 불황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대인고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지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자 국내 11개 대학교 등 자문위원을 역임하신 박권우 강사는(現 이대부고 진로진학부장) ‘2026학년도 및 그 이후 대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저녁 7시부터 3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 날 강의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보 및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대인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2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