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500만원 및 백미(10kg) 222포(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대연동지점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순희 지점장은“올해 겨울이 매우 춥다고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속적으로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추위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후원물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온천천을 겨울 문화와 감성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하여“제2회 온천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온천천 빛 축제는‘산책(프롬나드, Promenade)' 을 주제로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하부에서 온천천 큰나무 쉼터까지 약 1.1km 구간을 ‘빛을 담은 길, 소통하는 길, 빛의 광장, 빛과 걷는 길'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빛을 담은 길(동래역 공영주차장 하부~4번 출구 하부)'은 천장과 바닥, 담장에 빛을 담아 관람객을 축제장으로 안내한다. 공영주차장 하부에는 갖가지 색의 라인 조명을 설치하고, 담장 물고기 조형물에는 푸른 물결 조명을 추가해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장에는 스노우폴 조명으로 눈 내리는 듯한 광경을 보여준다. 4번 출구 하부 눈꽃광장에는 미디어 터널을 설치해 형형색색의 조명과 눈결정체를 띄워 겨울 계절감을 선사한다. ‘소통하는 길(동래역환승센터 하부)'은 관람객의 발걸음마다 움직이는 꽃길로 생동감 넘치는 빛 길을 만들어 준다. 빛의 반사 존은 3가지 방향의 빛 그림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12월 3일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현황 △사업 추진실적 △시설 적절성 △센터사업 운영계획 △사업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어린이 등록 급식소 180개소 이상, 사회복지 급식시설 35개소 미만 시설로 2025년 보조금 지원은 746백만원이다. 위탁사무는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개최한 ‘제2회 부산진구 창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창업 네트워킹데이’행사를 통해 부산진구 창업공간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까지 7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성과와 일자리 정책 및 창업지원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창업 유관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지식재산센터)의 2025년 정책 설명회 ▲창업특강(비로컬 김혁주 대표)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관기관 관계자, 선배 창업기업 대표, 동료 창업가들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자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 해를 보냈고,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여러 민간기관, 지역대학 등이 함께 해준 덕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되어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4일 불은면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자문위원, 안양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양대학교 장용철 부총장를 초청하여 ‘8.15 독트린.통일준비를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후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4일, 제322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이 올해 경남도가 실시한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에 대해 예산 집행실적, 녹지공간 조성, 수목 적기 식재 실적, 민간 참여분야, 현장평가 등 2024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실적을 토대로 시행됐다. 군은 국비 예산을 86%에 달하는 높은 예산집행률을 달성한 점과 군 자체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생활주변 녹지공간 및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함안군 대표 관광지인 악양생태공원 진입로에 배롱나무를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및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석학, 국내·외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도입으로 수반되는 교육 변화를 논의하고, 학생 마음 건강에 관한 해외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은 ‘AI시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광주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AI시대 학교 ▲국내·외 사례 분석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AI 시대 학교’는 AI시대의 교육적 도전과 기회를 다룬 해외 교육 동향과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TU) 국립교육원(NIE)의 Dr. Ng Pak Tee 교수가 싱가포르 교육의 변화를 AI시대 웰빙과 우수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미국 남플로리다주립대학교(USF) 교사교육센터의 Davic Scanga 교수는 AI가 성인과 아동의 전통적 역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국내·외 사례분석’은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해 AI시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가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1억8900만5천 원을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성금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함안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제막식은 함안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성금 기탁자, 나눔리더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안군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사랑의 열매달기, 성금기부 릴레이, 칠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가 이어지며 성금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동모금회에서 현장 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해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모금 활동을 지원했다. 앞서 나눔리더 인증패 수여식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100 만 원 이상 일반 기탁을 한 아라분식 이학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