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시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 등 총 4개 부문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심사하여 총 14개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자활 사업 추진’, ‘자활생산품 판매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한 자활 근로 활성화’, ‘자산 형성 지원사업 활성화’, ‘자활기금 효율적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을 호평받으며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자활근로사업단’을 ‘63개소’로 ‘확대’한 사례는 근로빈곤층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 근로 의욕을 증진했고 ‘자활기업 공공기관 입점 지원’, 자원재활용 사업․통합돌봄 사업 등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3일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상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자치구 전국 1위 4회 달성’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4회 달성은 인천시에서 최초의 사례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로 모든 부문에서 3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치구로 기록됐다. 게다가 총합계 점수는 666.6점으로 전국 평균 점수인 481.8점에 비해 38% 높은 184.8점이나 앞서며 전국 최고의 자치 역량을 지닌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서구는 독보적인 발전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지자체로, 풍부한 인적 자원과 도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는 구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발전적 모델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4 서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올 한 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서구청장상, 서구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서구자원봉사센터장상 등 총 2개 자원봉사단체와 39명의 개인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2,000시간부터 5,000시간에 해당하는 자원봉사자 101명에게는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외에도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한 ‘펀펀한 건강댄스 봉사단’과 ‘얼쑤 봉사단’, 그리고 한국생활악기 교육협회 ‘아마빌레 앙상블’의 식전공연 및 트로트 가수 ‘천상’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전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평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올 한해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스마일 아트’ 작품 전시회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남길 수 있는 ‘소망 트리 만들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운영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참여회원 및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 2024년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보고 ▲2부에서는 해금 병창 연주자 ‘모래’의 축하공연 ‘달달한 시’ ▲3부에서는 연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준영 서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 청공연(청라공인중개사연합회) 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2월 2일 불우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청공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자 기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하는 청공연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따듯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30일, ‘함께자람 육아아빠단’해단식과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 회원과 가족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1부 해단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4명에게 ‘우수 아빠상’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통해 육아 경험을 되새겼다. 2부 가족운동회는 큰공 굴리기, 볼풀 대격돌, 릴레이 계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아빠는 “7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 만2세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만드는 육아 동아리다. 5월 발대식 이후 아빠들은 모래축제, 반여 휴(休) 여가 녹지 등 해운대 자연을 즐기며, 부모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아 경험을 쌓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남성 육아 참여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운대구가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곳곳에서 노력해 온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희망UP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활동을 담은 동영상‘우리 함께 걸어온 길’시청, 유공자 포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불을 밝힌 장미꽃을 전달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명기 군수는 "소외되는 사람 없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오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횡성군 김명기 군수가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횡성군이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현재 횡성군은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보육환경 개선, 다자녀 가구 지원 등 보다 효율적인 시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의 숫자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6명과 보육교사 20명은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모범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영유아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동 위원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위원장들은 정기 4차 회의를 마치고 함께 캠페인에 나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연수구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친다. 기부되는 모든 현금, 현물은 사랑의 온도탑에 반영되며 모인 성금은 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기부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 속 동별 협의체 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캠페인 기간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