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올해 전국대회를 휩쓴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강초 축구부가 한국 여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강초 이옥숙 교장, 남강초 축구부 채준우 감독, 정차경 코치, 그리고 선수단이 참석했으며,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시는 이날 남강초 축구부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고, 진주시체육회에서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그랜드슬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스포츠 명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체육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은 진주 체육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이다”며 “진주시체육회도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초 여자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 시국과 관련해 도내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과 예산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지휘부 및 실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도의 대응 매뉴얼을 논의했으며, 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늘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르메르아이 연회장에서 열린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시민의 일상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손발 역할을 해 주신 사회복지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유퀴즈 온 더 복지)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모금액 1억 8000만 원을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성금이 180만원씩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을 비롯해 성금·성품 기탁자, 나눔리더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유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현장 모금에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이현우 단장) 100만원, △남해읍체육회(정금삼 회장) 100만원, △남해청실회(회장 김달영) 1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직원일동(김종완 지사장) 200만원, △남해신용협동조합임직원 100만원, △동남냉열(박치홍 대표) 100만원, △남해보물섬식자재(이청하 대표) 600만원 상당 떡국 1톤, △주식회사 촉석메디컬(이재식 대표)에서 1천800만원 상당의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남해군은 3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4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5년 남해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 △2025년 남해군 산업안전교육 계획 △부서별 특별교육자료 제공 계획 △혹한 대비 한랭질환 예방조치 등에 관한 건이다. 남해군은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통해 정기 점검 외에도 유해 기계·기구 안전점검, 작업계획서 작성점검, 안전표지 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점검 등 개별 점검 항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들의 교육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랭질환 예방수칙 배포 등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도록 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가 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고 여러 좋은 성과도 냈지만, 무의식중에는 여전히 안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경계하고 깨어 있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폐현수막을 수거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업사이클한 ‘속초굿즈’를 제작하여 각종 축제와 행사의 환경 부스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이나 지정 게시대에 게첨된 후 기간 종료 등으로 수거하는 폐현수막이 많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소각되고 있다. 현수막 한 장이 소각될 때 약 6kg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어, 이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속초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한 에코백과 재활용 마대 등의 ‘속초굿즈’를 제작하고 보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청 내 각종 행사 또는 보고회 후 발생하는 폐현수막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대회의실과 디지털상황실 등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외에도 행정에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행사·회의 시 종이 출력물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회의를 통해 ‘종이 없는 행정환경 만들기’를 추진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총 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유형은 전일제(주 5일, 40시간), 시간제(주 20시간), 복지일자리(주 14시간)로 구분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속초시청, 주민센터,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서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비,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접수처인 경로장애인과에 비치되어 있으며,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더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해 롯데리조트앤호텔에서 ‘지방소멸대응과 미래성장을 위한 김해시 외국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외국인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에는 현재 외국인 2만9,47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5년 동안 7,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 지속이 예상돼 외국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 공동 주최, (사)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열리며 (사)한국지역학회와의 인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 상호 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정책토론, 특별세션Ⅰ,Ⅱ로 진행된다. 첫날 기조강연에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도시대전환, Glocal City 김해’를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nb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청소용역 대행업체 평가 우수등급 업체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시민 만족도 조사, 시민평가단 현장 조사, 실적 서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19개 평가업체 중 송도산업(자), 정우산업(자), (자)세원기업 등 3개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업체에는 원주시장 상장을 수여했으며, 소속 우수직원 3명에게도 원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해 청소행정 서비스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청소용역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안전에 유의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홍승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내년을 희망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열차에 매년 여러분들과 시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내년에도 모금 목표액인 13억원을 빠르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온도탑이 계속 쭉 뻗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현황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설치된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조아용이 함께하는 용인특례시만의 기부 키오스크가 첫선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생활 속 나눔활동 실천에 동참했다. 시민들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