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삼산1동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음 이야기 반찬 후원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의 자활사업단인 ‘정담음 사업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정담음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산1동 협조로 선정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등 5가구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김연명 센터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 밖에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하정초등학교에서도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경기 북부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난 16일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심사를 맡은 심원섭 연구위원(목포대학교 교수)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활용한 선사문화체험축제 개최로 접경지역으로 알려진 지역 이미지를 문화 브랜드로 전환시킨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연천 구석기 축제를 소개하며, 연천군이 경기도와 함께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추진을 계획하며 지역문화를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을 제시한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흐름이 지역의 역사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올해는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연천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축제이벤트, 관광개발, 문화자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지역 내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통장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통장들은 이날 각 동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특강 ‘지역리더의 리더십과 공감하는 소통’을 듣고, 이와 관련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택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노력하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삼아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민통합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군민통합위원회에서 발굴한 24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번 논의는 6월 군민통합위원회 첫 출범 이후, 8월까지 각 분과별로 위원들이 발굴한 24개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제안 내용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각 제안의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검토 의견을 설명하고, 제안들의 실행 가능성과 중장기 검토 필요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제안 과제별로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 ▲추진 곤란 사안 등을 구분하고,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의 소중한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통합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내달 중으로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인 양사면사무소 앞 검문소의 주간 대면 검문을 폐지하고, CCTV 기반의 디지털 검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주간에는 대면 검문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져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출입 시마다 대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병대 제2사단과 지속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민통선 출입체계 개선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다.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사면 민통선 주요 도로에 CCTV를 설치했으며, 공사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월 중부터 주간에는 대면 검문 없이 출입이 가능해지며, 야간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대면 검문이 유지된다. 정확한 시행날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설치된 CCTV는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출입 차량뿐 아니라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미추홀국민체육센터 옆)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 사업자인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차량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미추홀구민은 사전 예약 없이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7일, 우미건설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우미건설 김영길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는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우미건설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미건설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 및 헬스장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을 위한 결제 시스템 구축 및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3개 시설에 혜택을 적용한다. 체육시설의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는 일일 입장객부터 월 등록 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비 소득공제(연말정산) 혜택은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경우, 도서, 공연, 박물관 입장료 등과 합산하여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동 적용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남동구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