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여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23년도부터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 2회 설·추석 명절마다 이불세트 · 식료품세트 · 생필품세트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관내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 기획공연이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김포문화재단이 유치한 협력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 1,100여 명 운집한 ‘팝스콘서트’, 감성 자극한 명곡 무대 지난 9월 13일 상황리에 마무리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인 「2025년 예술즐겨찾기」를 유치하여 진행됐다.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들을 경기팝스앙상블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선보여,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젊은 연주자 시리즈’대중 친숙곡으로 관객 매료 이어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지난 9월 21일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단체 5개 팀이 참여하여 ‘인생의 회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우수기업의 제품 홍보와 기업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시민과 기업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를 주제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파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및 기업 간 거래(B2B)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파주산 식자재, 수공예품 등도 전시 및 판매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7개국 15개 해외구매기업(바이어)을 초청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 수는 작년 130여 개에서 올해 180여 개로 늘어나, 더 많은 기업에 홍보와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현노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희망복지대상’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정된 희망복지대상은 선도적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시정 정책을 실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안산시와 수원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지난 19일 안산시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직접 방문해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장기근속자 감사패 수여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청년 종사자 힐링워크숍 개최 ▲건강검진비 지원 추진(2026년 예정)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 실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산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해솔길 걷기대회, 안산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신나는 댄스와 함께하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새로 마련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코너’에서 관내 대학생들이 직접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깊은 대부포도와 품질 좋고 신선한 안산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열린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 구간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경제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상은 이데일리(주)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일자리·정착·상권을 연결하는 혁신 정책으로 산업 재구성과 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에 대해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청년창업 펀드 조성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착 지원 정책으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외식사업 아카데미 운영 ▲산단 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전통시장 청년몰 운영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산 페스타’ 개최 등을 추진해 일자리·정착·상권이 선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다방면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복지정책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설립해 운영 중으로, 이 중 5곳은 최근 3년 이내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차근히 추진 중이다. 재단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예산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급변하는 사회와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대상 약 44만 명, 복지시설 865개 道 내 최다… 예산 규모도 10년 사이 48% 증가 &nbs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주민자치 발표회와 체육행사 등 공식 일정 12개를 비롯해 비공식 일정까지 무려 15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20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7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2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개회선언을 한 뒤 첫 경기인 가족 단체전 100m 계영 경기의 출발 버저를 눌러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며 “그동안 준비하고 연습해온 실력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영덕동 자은근린공원으로 이동해 맨발기 개장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봤다. 또 신발을 벗고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자녀와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여 공동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관악으뜸육아아빠단’은 지역 내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가족친화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관악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출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46가구가 아빠단 참여자로 선정돼 약 5개월 간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부터 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됐다. 아빠들은 ‘칭찬의 언어’를 배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칭찬미션’으로 아이와 긍정적인 소통의 첫걸음을 떼었으며, ▲관악산 나들이 ▲원예 활동 ▲요리 ▲문화체험 등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과 육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모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 20일 관악50플러스센터 마루홀에서는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해단식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처인구 13개 읍면동 선수단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주민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13개 읍면동을 돌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이날 4시간 이상 행사장에 머물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처인구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여러 운동종목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멋진 승부를 벌이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용인시 인구는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그중 처인구 인구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전망에 따라 시는 처인구 교통망과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