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24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복지관 실버카페 채옥진 팀장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추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께 수여되는 유공자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채옥진 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신규사업의 시행 과정부터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탁월한 리더십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앞장섰고, 매장의 매출 증대를 위한 운영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윤심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큰 보상과 활력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24 인천 노인 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천광역시 주최 2024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인증제는 어르신(60세 이상)의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 중 어르신 일자리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고령 친화 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 최종 10곳을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매년 7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240만 원의 고용 지원금을 받아 강화군의 세외수입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의 노력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열정과 강화군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 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축 발전 기금 3,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이 성도 교회에 장애인 직업훈련 및 자립에 대한 필요성과 현안 사항을 끊임없이 공유한 결과, 건축기금 후원을 이뤄낸 것이다. 이번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도 교회 관계자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스마트팜 온실은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능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현재까지 44개 기관을 67회 방문해 1,016명에게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달 11일 장애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구강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초등학생, 노인, 장애인 등 이동이 제한된 기관 등을 진료 장비를 갖춘 차량을 활용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출범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의료 취약 기관을 방문해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유치발치 ▲초기충치치료 ▲스케일링 ▲구강보건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평생 건강의 기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대한 스케일링, 틀니관리교육 등 전 연령층에 대한 구강검진 및 예방·초기 치료를 제공한다는 점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 CIS(독립국가연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구청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달러를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부품) ▲㈜우석엔프라(맛사지기 등) ▲㈜대원테크놀로지(공기살균기) ▲㈜에이스홈데코(도어) ▲㈜대림산업(타일/석재용 에폭시 접착제) ▲㈜오빌(파티션) ▲한국코머스켐(주)(청소용세제) ▲㈜에코데이인터내셔널(LED경관조명기구) ▲㈜이온폴리스(샤워 필터)▲㈜유창씨엠아이(중장비 부품) 10개사이다.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인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중소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성금은 인천사회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청라 일대에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교육지원과는 2024년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라 일대의 PC방, 노래방, 홀덤펍 등을 포함한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에 대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쳤다. 중점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약물(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2일, 늘푸른희망봉사단으로부터 직접 담근 나박김치(10kg) 50박스와 양곡(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늘푸른희망봉사단은 환경보전활동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반찬지원, 명절 물품 지원, 계절김치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10년이상 꾸준히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지원해온 봉사단원 2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용환 회장은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온 우리 단원들이 표창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늘푸른희망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김치와 양곡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지난 22일 아동긴급생계비 1,600만원을 전달받아 8명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지난 4개월간 특별모금을 추진했다. 그 결과 미리 온 산타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원했다. 전체 인구의 20%가 아동이며, 젊은 층이 많은 인천 서구에 초록우산은 돌봄과 교육 지원을 포함하여 이주배경아동과 보호아동·자립지원청년까지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가정에게 다양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단순한 경제적인 지원에서 사례관리를 포함한 인재양성과 보호아동의 완전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이정희 후원회장(한림병원 이사장)을 포함한 지역본부의 임원과 의견도 교환했다. 인천 서구는 내년부터 초록우산과 돌봄시설아동에게 미래세대-문화체육 프로그램 지원과 이주배경아동의 학업수행을 위한 코딩수업이 진행될 경우 사례관리를 포함한 아동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을 든든하게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공연 ‘계양산의 풍류, 풍물로 피어나다, 풍·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의 풍류를 풍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첫 무대에서는 웅장한 모듬북 소리와 휘몰아치는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앉은반 설장구의 생동감 있는 소리는 물처럼 흐르는 사물의 울림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꾸며진 배뱅이굿과 경기민요, 남사당패의 덧뵈기 중 샌님잡이 무대는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2011년 창단한 이래 계양산국악제, 행복누리음악회 등 계양구의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오늘 무대가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무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지난 21일 ‘2024년도 11월 중구소리’를 개최하고, 다양한 혁신 활동 의견 아이디어를 수렴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라는 목표 아래 중구만의 소통 혁신 회의인 ‘중구소리’를 개최해 왔다. 구는 그동안 ‘중구소리’를 통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중구소리’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4년 동인천 고고축제’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11월 ‘중구소리’에서는 올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잘 준비하자는 다짐의 의미로 ‘2024 중구 되돌아보기’라는 큰 주제 아래 4가지 의제 (①중간관리자로서의 소통 경험담 ②2024년 축제·행사 피드백 ③중구소리 새로고침 방안 ④팀장 마음챙김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중구소리’를 운영해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토대로 참신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