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6일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 마을에서 열린 제1회 청사초롱 마을 전통혼례식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직접 가마꾼 역할을 맡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김성희와 이명숙 부부의 백년가약을 이어주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악한마당과 찰떡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적인 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마을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원FC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뒤, 팬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를 개최한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FC는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열리는 김천상무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준우승도 가능하다. 강원FC는 도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종전 경기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시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의 고별식도 함께 진행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답의 의미로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이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청렴주니어보드와 청렴시책 우수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주최부자 아카데미에서 「2024년 청렴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교육에는 청백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집의 시대정신을 되돌아보며,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 청렴양산 1등급 달성을 위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특강 ▲충의당 탐방 등 청렴역사 이해 ▲청렴관련 직원 의견수렴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내부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시는 공직 청렴에 대한 시민의 신뢰 확보와 공직자 스스로 청렴다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반부패‧청렴추진단’운영,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의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운영, ▲청렴슬로건 공모 및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청렴골든벨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원 기반인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를 유도하고자 기존 답례품을 재정비하고 고향사랑기부자의 기호에 맞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섰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세 가지로 나눴다. 올해 12월 말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기존 공급업체를 포함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상구에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상구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로 접수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사상구 자치행정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업체의 제안서와 증빙서류를 검토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제공되는 사상구 답례품은 육가공품, 주방용품, 신발 등 총 21개 답례품 등 공급업체 9개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답례 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답례품과 공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지난 15일‘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근절해야 하는 만큼 이번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으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년에는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열린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 시정연설을 하고, “2024년은 수원시 역사상 최악의 재정 위기였고, 2025년 재정 여건도 녹록지 않다”며 “내년에도 예산 운용의 방점을 ‘효율적 재정운용’에 두고, 시민 일상에 밀접한 예산과 도시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되 관행적인 사업, 효율성이 적은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며 “또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낌없이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3조 189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2조 8815억 원으로 올해보다 1086억 원 늘고, 공기업·기타 특별회계는 3084억 원으로 72억 원 증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5년 수원시 시정 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며 ‘수원 대전환’의 6대 전략으로 ▲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특성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방, 대응, 복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관련 지침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이 포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며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5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현주 대표의원과 연구회 의원, 김포시의회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동집하시설의 주요 현안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한강신도시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의 현황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타 지역 사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자원순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와 주요 문제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단일 관로 방식의 과부하로 인한 잦은 장애 발생, 재활용률 저하 및 환경오염 가능성, 소음과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유지관리 비용 과다 소요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운영시스템에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연구회 의원들은 “김포시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본격적인 대학병원 유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 의향이 있는 대학병원들뿐만 아니라 LH와도 유치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면서 “오늘 협약으로 마침내 의료복합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LH에서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통해 최적정 사업자를 선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도 관련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LH는 이날(18일) 의료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3월까지 우선사업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2024년 11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