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접견실에서 낙석 사고 현장을 수습한 시민 영웅인 (합)콜로세움조경 김주원 현장소장과 조혜진 차장, 정주헌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국도46호선을 지나가던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은 낙석 현장을 최초로 목격했다. 당시 약 150톤에 달하는 낙석이 쏟아져 도로를 가로막은 데다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80㎞ 속도로 달리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 2명은 위험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차량을 유도했다. 이들의 정확한 판단 덕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특히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현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즉시 현장으로 투입하여 도로를 가로막은 낙석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1차로를 확보해 극심한 정체를 풀어냈다.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은 했음에도 감사패를 전달해 주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자마자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 민생경제 점검의 하나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춘천 지역 대표 바이오기업인 바디텍메드를 방문한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관련 세계 시장 및 기업 활동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귀국 후 곧바로 춘천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경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올해를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출국을 앞두고 춘천을 찾아 홈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한 이후,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팀을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각종 기록과 수상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고, 내년부터는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민혁 선수는 12월 5일(목)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스아카데미(U12 축구팀)와 후평중학교(U15 축구팀)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후배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민혁 선수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를 면담하고, 춘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열렬히 응원해주신 춘천 시민분들과 김진태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영국에서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양민혁 선수가 토트넘에 가서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강릉시는 5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6.25 참전용사 故김부경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김부경 병장은 1952년 1월, 15사단 39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육군본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故김부경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다행스럽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하여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제268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밝혔다. 최 군수는 “침체된 경제상황 속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인제 캠프레이크 여름축제 6만명, 인제 가을꽃 축제 25만명 방문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채워드림카드 수수료 지원 △ 인제사랑 상품권 누적 발행액 2,052억원 돌파 △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80억 원 창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도비 361억원 확보 △LPG 가스 4,500세대 공급 △하늘내린 마을버스와 희망택시 이용객 28만 7천 명 돌파 등을 꼽았다. 최 군수는 “군민 중심의 예산 편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중하겠다”며, 내년도 미래비전으로 △미래100년 성장기반 마련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제시했다. 분야별로 “2040 군 기본계획을 통해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농업발전혁신인 상’에 김명기 횡성군수가 선정됐다. 김 군수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2024 농업발전혁신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록 강원본부장, 최종웅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조합장을 비롯한 읍‧면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장, 진금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장, 박희선 한국여성농업인 횡성군연합회장과 장주옥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회원들 등 40여 명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 농협횡성군지부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및 가공시설 구축사업’등 15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비료․농약 등을 반값에 공급하는‘행복농자재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자해 6,500여 명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1,10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부족한 농업인력 확보에도 힘써왔다. 김명기 군수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양구군이 7일 오후 5시부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인문학박물관의 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울림 행사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 중 드럼강습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드럼 및 시 낭송 공연으로, 군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 낭송, 양구드럼강습 수강생들의 드럼 공연과 음악그룹 FigdrumFriends, 가수 이박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는 드럼 포토존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화와 시창작반 자료집(시집)이 전시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울림 공연은 드럼 및 시 창작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드럼 강습, 2018년부터 시 창작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5일 K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제19회 홍천군 노인지도자 통합 연찬회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12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의 기회를 꿈꿀 수 없는 사람에게 교육과 문화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과 복지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홍천군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군 취약 계층을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이부영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체육교육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최이순 의원은 “전천 생활체육공원 내 구기종목 운동장에 울타리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애인체육회 생활지도자 추가 인력 확충을 위한 도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당부하는 한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과 나아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은 본 취지에 맞게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특히 여성ㆍ유소년 체육 분야에 아낌 없는 지원으로 시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무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