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함양군내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자원봉사협의회 통합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 함양군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말 단체별 유사한 내용의 소모성 행사 개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4개 단체 한마음대회를 처음으로 통합 추진해 더 의미있고 내실있는 행사를 통해 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긍적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는 1부에서 올해 소속 단체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으로 그간 단체별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단체별 노래자랑, 축하 초청공연 등 흥겨운 회원 한마음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김종화 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을 모아 4개 단체가 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토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심수봉 전국투어콘서트 : 꽃길’을 무대에 올린다. 심수봉은 한국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계의 거장으로,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후 변치 않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끊임없는 음악적 열정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심수봉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사랑밖에 난 몰라', '여자이니까', '백만송이 장미' 등 심수봉의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는 특유의 서정적이고도 깊은 음색으로 세월을 초월한 감동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History, (s)he story, 창원소방본부 13년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소방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이 녹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매일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이 있기에 우리는 더 안전한 창원시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소방관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과 소방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위원회는 신설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가칭)용계유치원은(유성구 용계동 산25-70일원)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배치를 위해 10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칭)용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안지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8일 충남 보령에서 제139회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책별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의원, 직원, 정책지원관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직책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조례발의 관련 기법, 예·결산 심사 전략 등 실무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특강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미디어를 활용한 정책 홍보 전략과 의정 지원 혁신방안 등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은 자료 수집, 5분 자유발언·보도자료 작성 지원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앞서 6일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행동강령 서약과 생활건강,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교육 등 공동 강의를 진행했다. 손태화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지방의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는 필수불가결”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창원시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창군 선수단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수단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종목, 5명 선수가 참가하여 게이트볼 종목 남자단체전에서 이성우 선수, 배드민턴 남자복식 종목에서 김광수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당구 종목에 배기한, 역도 종목에 강병서, 축구 종목에 김예준 선수도 거창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활약을 했다.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000명의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올해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출범 후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 거창군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 체육 종목별 협회 창설 및 가맹단체 지원, 장애인 체육교실 확대 운영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지난 6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읍에 위치한 명진컨벤션뷔페에서 ‘2024년 강화향교 기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향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태범 인천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 서승진 인천향교전교협의회장과 지역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통문화에 공헌한 바가 높은 조한구 어르신에게 강화군수상을 수여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등의 축사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가을에 베푼 잔치를 뜻하며, 현재는 효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연회의 자리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14일에는 교동향교 기로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강화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회장 방명일)는 8일 선원면 찬우물 삼거리 일원에서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형 양배추화분 100여 개를 설치하고, 주변 가로화단 등에 제초작업과 쓰레기수거 활동을 이어갔다. 방명일 회장은 “찬우물 삼거리는 강화읍과 삼산면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라며, “이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오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직에서도 강화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도 무료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어 가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현직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강화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는 강화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민원 상담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