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3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10억 원)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2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12억 원).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5억 원),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3억 5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15억 원),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10억 원),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18억 원) 등이다. 특히, 우주항공복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 개막식이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뛰어난 역사·문화·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도로사이클 대회에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선수 223명과 선수 관계자·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개회사를 했으며 이어 천영기 통영시장의 환영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등의 축사,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의 격려사를 통해 4일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박명균 부지사는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하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과 함께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뛰어난 역사 문화의 가치가 전 세계에 소개돼 세계인이 찾는 경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도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경남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s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권순기, 전호환)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및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경남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 의견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 상공계, 시민단체, 시도의회, 도시장군수협의회·부산시군구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추천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前) 경상대학교 총장,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위촉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을 담은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한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찬성률이 모두 낮아,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남부산 연구원이 공동으로 행정통합 기본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6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원자력 시설의 안전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체험하며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과 안보가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임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내방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교류 증진 방안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강남구의회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의 선진 모델과 명품 어르신 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학리시니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후, 강남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도 견학했다. 이호귀 의장은“앞으로 인천 중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정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6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구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구청 관련 부서가 참여한 ‘2024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대문구 복지정보 한눈에 보기'라는 주제로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대문구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지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팀의 댄스, 가요, 재즈 공연과 80~90년대 컨트리 장르 음악으로 경쾌하게 시작했다. 행사장에는 동대문구 내 25개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구청 관련 부서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커피차 등이 준비되어 행사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근 부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섭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신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의장은 방과 후 이뤄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직접 참관했다. 앞서 7월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늘봄학교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참관이다.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용산구 제1선거구)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가 주도해 예산을 마련하고 진단검사 툴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 반응은 어떤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표집학교와 희망학교에 실시 중이다. 지난해 210교 4만 4천여 명에서 올해는 525교 9만 4천여 명으로 대상이 2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산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역 국회의원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고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10월 초부터 박창환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회 대응 전략회의를 수차례 열어 증액 대상 사업 150여 건을 선정하고, 증액활동을 위한 논리를 점검했다. 10월 말에는 기재부 예산실을 찾아 국회 증액 대상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주철현, 권향엽, 문금주, 김문수, 안도걸 예결위원을 비롯해 김원이, 조계원, 신정훈, 이개호, 박지원, 서삼석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국비 예산증액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도는 긴축재정 기조에도 정부안에 8조 9천억 원이 반영돼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국고 9조 원시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을 최소 3천억 이상 증액한다는 전략이다. 국회에서 증액 반영할 주요 사업은 첨단 전략 및 에너지산업분야의 경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美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전기이륜차 비율을 높여 탄소중립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고자 7일 서울시청 본관 3층에서 ‘소상공인 대상 전기이륜차 보급 및 안전한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동대문구를 비롯해 서울시 ‧ 종로구 ‧ 환경부 ‧ ㈜LG에너지솔루션 ‧ 소상공인연합회 ‧ ㈜대동모빌리티, KR모터스(주)가 참여했다. 현재 동대문구에 등록된 이륜차 24,468대 중 전기이륜차는 659대로 전체의 2.6% 수준이다. 동대문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의 물품배송에 필수적인 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협약의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청량리종합도매시장 내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2개소를 운영 중인 동대문구는 배터리 충전소(BSS)가 전통시장에 확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환경부, 민간기업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전기이륜차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운송부문에서 탄소배출량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