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논현경찰서와 남촌동 354-4번지 일원(210,853㎡)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CPTED) 적용 방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부터 범죄예방을 고려해 달맞이길(둘레길) 조성 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달맞이길(둘레길)의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다. ‘안심반사경’, ‘도시가스 가시배관’, ‘LED 위치표지판’ 등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동 일대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논현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185m의 유수 풀(601㎡, 수심 1.1m)이 도입되며,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도 조성돼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을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참여로 특색있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12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남동구 20개 동에서도 5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남동구는 댓글 참여 및 각 동에서 추천한 명칭을 취합해 10개 이내로 1차 선정 후 주민 설문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하늘중학교 부지를 제공받아 찬들로 26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7개의 ‘배움실’과 4개의 ‘동아리실’,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커피배움실·라운지’, 백운산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북카페 책뜰’ 등 주민들이 소통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그림책 감정 코칭지도사 등 20여 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중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30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일상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병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장봉도 - 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의 4개섬으로 구성된 북도면은 현재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으로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가칭)신도대교가 건설됨에 따라(2026년 1월 개통이 예정) 기존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신도, 시도, 모도가 함께 연륙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약 1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북도면에서 가장 큰 섬인 장봉도는 연도교가 건설되어 있지 않아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대교가 개통되어도 주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에서는 2011년 7월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장봉도 – 모도 간 연도교 건설을 포함시킨 이후 연도교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2017년 10월 장봉도 – 모도 간 연도교 건설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으나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한 바 있었다. 옹진군에서는 이후에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중앙부처에 장봉도-모도 연도교의 건설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사업 타당성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및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신속한 예산 집행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관리 강화 ▲사회복지 실무자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의 노력이 계양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취약계층 보호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계양구의 전체 수급자는 19,279명(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표창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이 원활한 부평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한 인천시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14개 항목) 외에, 옹진군은 다수의 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보장 항목은 ▲익사사고 사망(1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2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2천만원 한도)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1천만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치료비 담보(1백만원)를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및 부딪힘사고 진단비(10만원) ▲화상수술비(30만원)이 추가되어 다양한 피해보장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고 발생 당시 주소지가 옹진군이라면, 이후 타 지역으로 이주했더라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해 마니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단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등산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마니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코스인 계단로와 단군로를 정비하고 각종 쓰레기도 수거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공단 1층 집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서명운동의 범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역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김형우 강화역사문화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고려시대 남한의 유일한 수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으로 임직원들은 강화에 잠재된 고려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강화를 찾는 방문객에게 적절한 해설을 통해 강화군의 국립고려박물관 설립에 대한 노력을 전하고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군 내 다양한 시설에 종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하는 얼굴로서 역할을 하는 공단 임직원의 노력을 보태 국립고려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강화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