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2024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 업무 유대감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에서는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 외 17명의 담당부서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정연송 사장, 옥경도 상임이사 외 20명의 처·부장들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출범한 이후 공사는 거제시의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해왔고, 특히 작년부터는 개발 및 축제사업까지로 위탁 대행사업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위탁 대행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와 사업 추진 중에 겪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은 거제시와 소통의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해준 박종우 시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흑자경영과 조직개편을 통해 거듭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앞으로 전문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엠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폭스 예방접종은 2022년 7월 3세대 백신이 국내에 긴급 도입된 이후 의료진, 역학조사관, 18세 이상 고위험군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었다. 부산의 경우 사상구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11월 11일부터는 중구보건소에서 매주 화, 목요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방법으로 피내 접종 또는 피하 접종으로 나누어지고,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중구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광역시 엠폭스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관리하고 접종을 시행하여, 엠폭스 추가전파 방지 및 감염병으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사천·진주 협력(행정통합 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천·진주 행정통합의 객관적 당위성, 행정통합 시 사천지역이 얻을 수 있는 이득, 통합 이전 양 도시의 상생협력 전략 및 통합 이후 미래발전 전략 구상 등이 제시됐다.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항공우주 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사천과 진주의 협업 방안’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우주항공 인력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기반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 등이 담겨있었다. 이번 용역은 행정통합 일원화보다는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공존공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 수행을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시의 미래발전 전략 방향과 과제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우주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네트워크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거점화 △통합시 시정연구원의 삼천포 설립 등을 제안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천과 진주는 상호보완적인 역할로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과 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공모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2024년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에서는 상반기 공모사업을 심사했던 행복발전소에서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미영 행복발전소 소장은“동 주민자치회마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사업마다 자체평가까지 진행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래구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1년 동안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사업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이 자리가 서로 벤치마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칠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 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 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3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10억 원)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2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12억 원).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5억 원),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3억 5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15억 원),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10억 원),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18억 원) 등이다. 특히, 우주항공복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 개막식이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뛰어난 역사·문화·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도로사이클 대회에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선수 223명과 선수 관계자·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개회사를 했으며 이어 천영기 통영시장의 환영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등의 축사,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의 격려사를 통해 4일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박명균 부지사는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하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과 함께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뛰어난 역사 문화의 가치가 전 세계에 소개돼 세계인이 찾는 경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도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경남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s
경인뉴스통신 안창희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권순기, 전호환)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및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경남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 의견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 상공계, 시민단체, 시도의회, 도시장군수협의회·부산시군구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추천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前) 경상대학교 총장,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위촉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을 담은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한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찬성률이 모두 낮아,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남부산 연구원이 공동으로 행정통합 기본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6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안전과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원자력 시설의 안전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체험하며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안전과 안보가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임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내방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교류 증진 방안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강남구의회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의 선진 모델과 명품 어르신 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학리시니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후, 강남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도 견학했다. 이호귀 의장은“앞으로 인천 중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정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