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방재의 날 재난관리 모범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대상기관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평가를 위해 기관장, 부기관장 및 관련 부서장에 대한 대면평가(인터뷰)와 관련 배점을 강화했으며, 공사는 CEO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통소리’가 지난 10월 12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모델워킹, 난타, 풍물,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류왕길동을 대표해 출전한 ‘통소리’는 대부분 올해 통기타를 처음 시작한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감 넘치는 연주와 경쾌한 노래 소리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전시부문에 출품한 손뜨개반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의 단합과 실력을 빛냈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연대회 준비로 애쓰신 강사님들을 비롯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늘 즐기는 마음으로 수업하는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양고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류왕길동 통기타반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2일 월미도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서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일부터 13일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지역주민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다 25만여 명(일 최대 43천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가을 꽃밭, 다채로운 공연, 체험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축제는 6년 만에 열리는 국화축제를 다시 찾은 지역주민의 방문과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돌아온 국화축제라 너무 반갑고, 볼거리가 많아서 축제 기간에 재방문해야겠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축제가 열리는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야적장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명소로 만든 곳으로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과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과 재방문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이 계속 가을꽃을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투표일(16일)을 앞두고 막판 지지호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후보는 이날(14일) 이른 아침부터 선거유세 차량을 타고 강화읍을 시작으로 선원면 등 강화군 전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발전을 위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3선 군의원과 인천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박용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 후보는 “신속한 군정안정과 하나된 군민통합을 위해 연습이 필요 없는 박용철을 지지해 달라”면서 “군민들께서 투표에 꼭 참여하셔야 한다. 박용철이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야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이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군민들도 유세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박용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 하루 전인 15일(화) 오후2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당원을 비롯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다수의 강화군민이 참여할 예정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는 2024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10월 11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하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애숙)는 평생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골설렁탕,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600여명의 어르신께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당협위원장, 국정감사 중인 모경종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최준호 보좌관, 이순학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일찍 도착하신 어르신들께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건강검진(혈압 및 혈당)을 받을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DK아시아(대표 조재만
인천공항이 수도군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영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수도군단 박정택 군단장 등 공사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와 수도군단은 인천공항 관제권으로 진입하는 불법 비행체(무인기, 불법드론 등)에 공동대응하고, 불법 비행체로 인한 항공기 운항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수도군단과 핫라인을 구축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인천공항 인근에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레이저대공무기 배치 및 운영과 관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물 설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세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불법드론 등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불법 비행체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도군단과 협력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하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0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인천공항 물류단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영화 상영 행사인 ‘카고 인(Cargo in)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한 ‘카고 인’ 영화제는 인천공항 항공물류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화합행사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700여 명의 인천공항 항공물류 종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상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푸드트럭 존, 솜사탕 만들기, 야광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아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 날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물류기업 종사자는 “최근 들어 급증하는 항공화물 처리에 여유를 가질 수 없었는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신선한 가을바람 아래 재밌는 영화와 맛있는 음식으로 즐겼고 동료 물류인들과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허브공항이자 국가 수출입 관문으로서 인천공항의
<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와의 간담회 모습 > GS건설이 청구한 경기 고양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반려 행정심판과 관련하여 일산지역 주민들이 지난 8일 경기도에 주민 서명부와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데이터센터 비상대책위원장, 이정환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장 등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면담하고, 덕이동 데이터센터(이하 덕이동 DC)가 건설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탄원서와 데이터센터 반대 연명부 전달했다. 아울러, 이라희솜 덕이 DC 비상대책위원장은 덕이동 DS 인근에는 ▲탄현 큰마을 아파트 2,500세대와 50m 초 근거리에 위치 ▲수 백m 생활 범위 안에는 5천 세대 이상이 사는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아파트 ▲인근의 1만여 세대의 중심 생활권이기에 건설 반대를 설명했다. 이정환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장도 “데이터센터가 덕이동, 탄현동 주민들의 주거 평온을 해치고 건강권, 환경권 침해가 예상되기에 철회를 촉구한다”고 강조하고 탄원서 및 연명부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전달을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는 덕이동 DS 건립을 염려하고 반대한다는 주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행정심판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글로벌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됨에 따라 신세계화성은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도입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파라마운트는 세계적인 콘텐츠 배급사로 미국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파라마운트픽처스, 방송사 CBS, 어린이 전문 케이블 방송 니켈로디언,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 MTV 등 다수의 채널을 지닌 초대형 미디어 기업이다. 파라마운트 브랜드가 활용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그간 미디어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파라마운트의 환상적인 콘텐츠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즐거움·영감·힐링을 누리는 전례 없는
인천 서구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은 오는 10월 19일(토) 검단농협에서 주관하고 인천 서구청이 후원하는 ‘제2회 로컬푸드 축제’를 단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로컬푸드 축제’는 서구문화재단의 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오후 15시에 모든 행사가 막을 내린다. 이날 로컬푸드 축제에는 관내 유관기관 단체와 7개 지역의 향우회가 참여해 쌀소비 촉진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 기념사진촬영과 함께 갓 수확된 다양한 농산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 최대 50%의 할인과 품목별 차등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또, ‘로컬푸드 축제’만의 특별함을 위해 체험시간내 도시농업 체험, 전통 떡메치기 체험, 타로 점보기, 신발양궁, 플리마켓인 키즈용품, 수공예품, 악세사리, 미용제품, 먹거리 부스와 검단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축하공연에는 인천서구 구립풍물단, 이충환 대표로 구성된 기타소리, 검단 동별 취미교실 경연대회, 아수라팀의 태권도 시범단 격파 등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 참가한 우수 팀에게는 심사 결과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된다. 양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