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마술 아티스트 빅토리아 스카이의 ‘수평·수직 착시현상’, 이탈리아 심리학자 카니자 교수의 ‘카니자 삼각형’을 보면서 실제와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이미지의 배반’, '개인적 가치', ‘헤라클리투스의 다리’, ‘빛의 제국’ 등을 소개하면서 "고정관념과 통념에 빠지지 않고 상상력 발휘로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국회의원 김현(안산을) 의원실 관계자 및 경기도의원 정승현(안산4), 이은미(안산8) 의원과 안산시의회 유재수(안산 라), 최진호(안산 사)의원과 함께 경수초등학교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수초등학교는 2025년 3월 1일 자로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추진계획에 따라 경일초등학교로 통폐합됐으며, 이번 정담회는 이에 따라 폐지된 경수초 폐교 건물과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교육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경수초-경일초 통폐합 과정, 경기도교육청 폐교 활용 사례, 현재까지 폐교 활용 논의 경과 등을 참석자 간 공유를 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국회 및 경기도의회, 안산시의회 관계자는 "경수초등학교 건물 부지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11일 수도권매립지 친환경 시설물 견학과 드림파크 벚꽃축제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 회장을 비롯해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사장, 김동현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허석 감사, 이명재∙김낙정∙윤병선 자문위원, 박상선 인천시 공인중개사협회 회장, 검발협 회원 등 45여명이 함께 했다. 검발협은 이날 매립지 친환경 시설인 ▲음폐수 탈리액 처리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5.5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매립완료된 제2매립장 상부 ▲폐기물 자원화 단지시설 ▲통합 계량대 및 세륜시설 ▲유리온실 등을 견학하고 벚꽃이 만개한 축제행사장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영주(63)씨는 “가까운 동네에 살면서도 친환경 시설물들이 있었는지 몰랐다”며“폐기물의 운반에서부터 매립에 이르기까지 산처럼 높게 쌓인 매립현장을 보고, 재활용 선별처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재활용 정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야 겠다”고 말했다, 또, 김춘옥(66) 씨도 “매립가스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유리온실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키운 허브∙쿠페아 등 예쁜 꽃들을 기념품으로 받아 너무 기쁘고, 드림파크 벚꽃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실천 확산을 목표로 각 기관에서 참여중이다. 정재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제도적 노력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문제 해결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과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의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시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을 지목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행 시 유의 사항과 보탬이(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보탬이(e) 시스템 집행등록 및 집행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집행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사는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무교육과 각 동 간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일반산업단지(주)와 SK하이닉스(주), SK에코플랜트(주) 관계자들과 함께 첫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Fab)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과 공사 진행 현황,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정일 SK하이닉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과 오동호 SK에코플랜트 대표, 박정호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 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산업단지 시공을 담당하는 SK에코플랜트 측의 사업설명, 추진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현장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1기 생산라인(Fab) 착공 소식이 언론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전해졌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행정지원을 해왔다”며 “첫번째 생산라인 건설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획된 나머지 3기의 생산라인도 예정된 일정대로 잘 진행될 수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 의회를 방문한 케냐 메리힐 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과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 및 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역사와 문화의 도시 수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이 진정한 민주주의와 세계시민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수원화성은 123만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수원은 유구한 역사와 첨단삼업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라며“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 승승장구하며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15개 시・군 협회임원, 선수 등 29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요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도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그라운드골프 대중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동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14일부터 ▲조례안 1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이희성 의원의 『김포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강민·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안』 2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정영혜·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김기남·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 연천군은 지난 70여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다양한 사업추진에 있어 상대적 불이익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대북방송, 오물풍선 등 대남위협에 직접 노출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김성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접경지역 학생 대학입시 정원 외 특별전형 신설(안)’과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접경지역 주민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특례 신설(안)’ 등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이 추진 중이다. 그러나 연천군은 대학입시 특별전형의 경우 생활여건이 양호한 대도시 학생들에게도 적용되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주생활 지원금의 경우 접경지역 15개 시군의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할 경우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어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김덕현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