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서울 삼청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5회 김치의 날’ 행사에서 ‘강화섬김치(대표 : 김경호)’가 김치산업 유공자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 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나눔의 김장 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식품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기념일인 11월 22일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호 대표는 강화 순무 김치를 포함하여 포기김치 백김치 등을 출품해 최우수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강화군의 순무 김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화섬김치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김치 생산업체로 강화군과 수도군수지원단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2020년부터 군부대에 납품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에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변 낙엽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개 전체 동에서 민관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11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낙엽 정비는 구청 전 부서와 환경공무관, 자생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안전사고,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의 낙엽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비에 젖은 낙엽에 미끄럼 사고가 종종 발생해 청소 작업을 하는 환경 공무관이나 길을 걷는 주민이 다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라며 “이번 작업으로 안전한 청소 작업과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과 9월에도 남동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부서-동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남동구민을 위해 낙엽 정비에 참여한 환경 공무관을 포함한 직원분들과 자생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옆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남동구를 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늘솔길 근린공원 내 산림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4년 제1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9 부터 11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0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사업은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도 구청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실시하게 된 교육이다”라며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4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연설, 구정질문 등과 더불어 2025연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 등 총 26건의 안건 등이 처리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구 살림을 위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목표와 방향은 잘 설정됐는지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잘 반영되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앞으로도 우리 계양구의회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다 해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했다. 이 교수는 ‘복지사각지대의 예방과 발굴’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강의는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4년 추진된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시스템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협력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구립요양원 건립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최적의 방안 도출을 위해 건축대지 분석, 적정 건축규모 및 시설 배치, 공사비 산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구 구립요양원은 연면적 3천200㎡(자하1층 지상3층), 99병상(일반실 87, 치매전담실 12) 규모로 면회실, 식당, 요양실, 치매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의 맞춤형 요양시설을 갖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 염원하는 구립요양원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했다”며 “용역 과정에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히 이용 가능한 구립요양원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했던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25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실·국·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8명의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6개월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불합리한 관행 및 워라밸 실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며 ▲시책 일몰제를 활용한 ‘신규사업 총량제’ ▲‘신규 공무원 입사 1주년 키트 증정’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을 제시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법적 검토 등을 거쳐 향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험이 많은 공무원 뿐 아니라 젊은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캠페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향한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른과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스퀘어원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인천연수경찰서 및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 사·과·나·무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전시회’가 열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그림으로 담아 아동 존중과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틀이 될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고물가 시대 구민 생활 안정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에서도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해 구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진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다시 한번 민생 현안을 챙겨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구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