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A등급)을 달성해, 11월 6일 인증패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이 오산시를 방문, 오산시의 사회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축하했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정책 평가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및 운영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다. 올해는 오산시를 비롯해 과천시, 성남시,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 등 7개 시가 A등급을 획득했다. 오산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및 인권보장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2021년부터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또한 2014년부터 사회복지시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4-H연합회, 학습단체 및 품목별연구회 등 연천군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연천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국악공연과 식문화 퍼포먼스, 어울놀이, 락밴드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 4-H연합회는 쌀, 사과, 율무가공품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농촌을 지켜오고 있는 농업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농업을 통해 새로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농업인과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열린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농업인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풍년을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2025년도 옹진군 농업인 사진 및 작품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열정과 삶의 현장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경기도 양평에서 이어진 2부 위크숍에서는 ‘옹진군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참석자들 간 화합과 교류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예상치 못한 기후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오늘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 사업(스마트 미디어 스퀘어)’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살피고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 아트 스테이지와 미디어폴을 설치해 ‘미디어아트 컨텐츠’ 송출,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미디어아트’는 무대 위로 투사되고 사용자 발걸음 등에 반응하며 다양한 영상과 소리를 제공하는 컨텐츠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구는 기존 로데오거리 광장의 낡은 무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무대와 미디어폴을 설치했으며,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11월 말까지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스마트 미디어 스퀘어 사업을 통해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로데오거리가 더욱더 활기차고 지역 상권 및 경제가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같은 날 열린 전국․인천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7명이 수상하며, 인천 대표 평생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7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학습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 도시 남동’이란 비전 아래 구민이 스스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체제를 구축해왔다. 특정 기관 중심의 교육을 넘어 구 전역을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확장하고, 구민 주도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참여형 학습생태계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해 ▲생활권 학습공간 ‘학습충전소’ 확대 ▲문해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약자 학습권 보장 등 지역 맞춤형 학습 정책을 실현해 왔다. 또한, 학습자·활동가·강사가 함께 지역 변화를 이끄는 인적 학습 네트워크인 ‘나침반 활동가’를 양성하며 구민 주도의 학습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남동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11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창의 미술 체험 ▲자연 감각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운영돼 참석자들 모두가 가족 간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문숙 분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부모와 함께 뛰놀며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정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지역건축사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주시장, 건축과장을 비롯해 건축과 담당 팀장과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건축행정 개선, 도시미관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미관 개선의 필요성, 인·허가 업무추진과정 및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인 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여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분들의 고견을 여주시 건축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에서는 11월 5일 이포권역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참외 명품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참외 재배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토양관리 기술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여주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 선발 및 품종별 생육 특성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5년에 개발한 여주 맞춤형 내재해형 참외 시설하우스 표준 모델과 에너지 절감 기술이 소개됐으며, 토양 심층 갈이와 경반층 제거를 통한 뿌리 활착 환경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 선충 밀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토양관리와 친환경 방제 교육은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과 기술 보급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보급확산과 협력을 통해 여주참외의 명품화를 이루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참외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과 현장적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심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특히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 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1부 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나서 공동주택 화재 사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방범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나서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파트 관리주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