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웨스턴팰리스 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팔팔데이’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부평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을 대접 받았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웨스턴팰리스 웨딩홀(대표 이미용)이 장소 협찬 및 잡채·전 등 음식을 제공하며 행사를 도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 및 한길안과병원, 인천나누리병원, 365베스트치과, 삼성베스트내과 등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은 여러분께서 수많은 현장에서 만들고 계신다”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앞두고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풍물대축제는 9월 26일~28일 3일간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풍물의 흥과 공동체의 정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날 발대식은 축제를 약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와 다짐의 자리가 됐다. 먼저 위원회는 무대 및 거리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진행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프로그램 운영 인력들이 각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준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소속 이종완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모의 상황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응급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으며, 의료진의 시범과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동작과 주의사항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 증가와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사장님의 AI비서! 스마트 마케팅 실전 과정’ 수업에 참석한 자영업자 30명이 ‘소비쿠폰으로 매출이 평소보다 증가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변한 상인은 3명, 5~10% 증가했다는 상인은 9명, 5% 이내로 증가했다는 상인은 18명이었다. ‘소비쿠폰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35%가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는 답변은 5%, ‘보통이다’는 답변은 20%로 나타났다. 다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이 40%에 달해, 소비쿠폰 외 소상공인의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소비쿠폰 같은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엔, 참석자의 55%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기대 되는 점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은 이번 하계 교육을 끝으로 총 4기, 69명의 청년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활용까지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은 최근 떠오르는 AI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원데이 워크숍은 막을 내렸지만, 창업․일자리센터에서는 하반기 청년 로컬아이디어 캠프, 청년의 날 축제, 예비 청년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 로컬아이디어 캠프는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 AI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의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업무 활용 능력을 길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8일,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석현 이사장과 윤심 관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장기천 회장 등이 참석했고, 지역 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의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복지재단에서 자체적으로 구성된 원더풀복지봉사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어르신 복지 실현의 첫걸음이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해지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석현 이사장도 “이미 초고령 사회인 강화군에서 어르신 돌봄은 지역복지의 핵심이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활발한 자원 공유와 인프라 연계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을 확정하고, 전년 대비 부과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자) 및 법인이다. 올해 주민세 개인분은 26,824건으로 전년 대비 265건 늘었으며, 사업소분은 4,282건으로 전년보다 54건 증가했다. 군은 이러한 증가세를 지역 활력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개인분 증가는 실제 거주 세대 수 확대를, 사업소분 증가는 창업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로,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 맞물린 선순환 구조를 나타낸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ARS 카드, 인터넷(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사업소분은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동봉 발송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 해 여름, 강화도에서’라는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강화도 여행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여행지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강화도를 방문해 서해바다와 갯벌, 시원한 숲과 계곡, 다채로운 먹거리 등 여름 강화도의 풍경과 즐길 거리를 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숏폼(Short-form) 영상’ 단일 부문으로 진행된다. 홍보영상,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 B급 감성 등 자유로운 형식이 가능하며, 영상은 반드시 직접 촬영한 실사여야 한다. 시상도 단순화했다. 총 10편의 수상작에 각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1인(또는 1팀)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8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 말 발표된다. 공모전 세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홈페이지·블로그·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주요 도로변 등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주택 대문이나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양산과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예방물품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동구노인복지관, 동구한마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중점적으로 배부됐다. 구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손선풍기와 양산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은 물품을 배부하며 이용자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하여,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토록 관리했다. 이번에 배부된 손선풍기는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며, 양산은 강한 햇볕을 직접적으로 차단하여 체감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구는 이번 물품 지원과 더불어, 폭염 취약계층 이용 시설들을 통해 ▲폭염 시 한낮 외출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 안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 여름철 건강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