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2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2회째를 맞이하는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는 운정6동이 개청한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파크골프 대회가 식전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 경희대 부부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자세 교정 몸풀기를 시작으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2인 3각, 공 이어받고 달리기, 최후의 1인을 가르는 오엑스(OX)퀴즈와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겼다. 가수 ‘서향’의 초청공연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다. 아파트 단지 대항 파크골프 단체전 우승은 초롱꽃마을 13단지, 준우승은 초롱꽃마을 8단지, 3위는 초롱꽃마을 10단지가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는 초롱꽃마을 10단지 최경수, 준우승 초롱꽃마을 13단지 윤충호, 3위는 초롱꽃마을 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이번 파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이동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와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택시 교통서비스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택시 승차대 설치 ▲기존 택시 승차대 보수 ▲천원택시 운행지역 및 승하차 장소 확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교차로 및 차로 구조 개선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택시 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택시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평화경제특구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민의 염원을 모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파주가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지닌 가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온 파주시는, 왜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야 하고, 왜 파주에 자리 잡아야 하는지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시민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심포지엄’은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총괄 책임인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원빈 연세대학교 교수, 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성 교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한 실행방안 및 향후 필요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파주에 평화경제특구를 약 350만 평 조성하여 남북 협력이 재개된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가 안산천 하구 선착장 운영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파티보트, 전기동력 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초지동으로 찾아가는 ‘현답버스’를 운영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 수상레저 시범 운영 예정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안산천 하구의 수위 변화와 유속 등 안전 문제로 인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 도입 ▲화장실·주차장 개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 수상레저 시설이 들어서면 시민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정 운영계획 공유 및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는 초지동 주민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대화에서 ▲마을 주차장 확보 ▲학교 앞 인도 정비 및 승·하차 구역 설치 ▲빗물받이 설치 ▲도로변 대형 차량 불법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사동·사이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동 13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화시설은 전체 면적 1만5,856㎡ 규모로, 지하 1층(5,571㎡)에는 부설주차장 143면을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과 조깅트랙 등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7억 원의 사업비(국비 8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89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약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합화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여가 활동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안산시 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런스홀에서 ‘AI기술지원 및 정부 공모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형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주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이미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AI 산업 발전 등에 있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디지털 전환과 AI 산업 육성 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한양대학교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사)스마트허브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구청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방범·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생활 속 대표적 불편 사항인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한 층간소음 전문가, 경찰관, 소방관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실제 사례 중심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 영종구와 제물포구가 신설됨에 따라, 중구의 명의로 원도심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지막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방범 및 시설 안전 담당자, 입주민뿐 아니라 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원 응대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층간소음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주민과 직원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24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누리대학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으로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로 이어가는 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 깃발전에는 서예, 시니어문학, 미술교실, 종이접기 작품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야외 깃발 형태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는 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형 깃발과 풍선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고 관장과 군포시장, 참여 어르신 및 내빈이 함께 ‘감사하는 시민, 행복한 군포시’ 구호를 외치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실내 전시로는 종이접기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해 야외 전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과 열정이 시민 모두에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아동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군포시에서는 410 여 명의 아동들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달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2027년 9월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정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그 밖에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 배달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배달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여 ▲제동·등화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열고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