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시는 위례신사선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조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 2차 재공고에도 최종 유찰됨에 따라, 지난 6.11. 발표한 재추진 계획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그동안 진행해 왔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25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이후, 본 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와 병행하여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을 추진해 왔다. 금회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는 위례신사선의 추진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 방식으로의 변경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착공시기 단축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문구가 담긴 사진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연희 의장은 앞서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과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남 의장은 “아이는 어른의 소유물이 아니라 독립된 인격체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물리적·정신적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성동구의회는 아동학대예방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아동보호팀을 운영하면서 위기 아동 발굴, 아동 학대 대응체계 구축 및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4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 등이 진행됐다. 4일 안건 처리에 앞서 ▲남완현 의원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국가보훈대상자 비전 제시 촉구”, ▲전승관 의원이 “목동선 선유고역 신설,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김지연 의원이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구 행정 운영 요청-도림천 관련 민원 중심으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구정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조례안 16건, 승인안 1건, 의견청취 1건, 기타안 2건)을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2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수정안 가결했다.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흥식 의원), '서울특별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2시 방화동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에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 숏폼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 작품은 숏폼영상 부문에서는 ▲웰컴 투 강서(최우수상) ▲마곡안전체험관 홍보영상(우수상) ▲강서구에 있다? 없다? ▲나만의 강서로 채우다 ▲강서구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이하 장려상)이 선정됐다. 일반영상 부문에서는 ▲안전한 강서에 살아요(우수상) ▲강서구엔 다있다 ▲강서구 명소 소개(이하 장려상)가 뽑혔다. 구는 이번 수상작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각종 행사·교육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많이 제출해 감사하다”며 “강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선정 작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서구가 4일(월) 디와이피엔에프㈜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디와이피엔에프(주)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 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디와이피엔에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 연구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디와이피엔에프㈜는 글로벌 톱(TOP) 3안에 드는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송파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쓰면서 실천하는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53개소에 어린이 안전일기 총 4,500부를 배부했다.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쓰기, 퀴즈,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들이 작성하여 제출한 안전일기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총 5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뿐만 아니라 스스로 지키는 어린이 안전 수칙 홍보, 생존 배낭 등 안전 관련 물품 전시 등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곧 모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수인분당선 ‘청량리-왕십리역 1km 단선 철도 신설’에 대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청량리-왕십리역간 수인분당선 단선철도 신설’은 동대문구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한 증차요청이 무산되고 2022년 발주한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 5회)에 불과한 수인분당선 운행을 정상화하고자 올해 6월 추경예산을 확보, 10월 제안서평가위원회 적격심사를 거쳐 11월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동대문구 교통행정과는 “국가철도공단의 조사에서 빠졌거나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청량리 일대 개발로 인한 유동인구의 증가 ▲단선철로 신설에 따른 주변 수용 지장물(토지/건물) 최소화 등의 지표를 반영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정상화는 서울동부권과 경기도 주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청량리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광진구는 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이력이 없을 만큼 산불 방지를 위한 계절별, 시기별 맞춤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0개 반, 5개 조로 편성되며, 다음 달 15일까지 주말, 공휴일 예외 없이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 실시간 산불 상황 모니터링 ▲ 신속한 상황 보고 및 유관기관 전파 ▲ 초동 진화 및 뒷불 감시 ▲ 산불 취약지역 예방 활동 등으로 광진구는 산불 예방은 물론 유사시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산불 방지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각종 시스템과 장비들을 정비했다. 산불 방지 시설과 진화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산불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구려정 동측 등 3개소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으며, 기존 감시카메라를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했다. 특히, 아차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지표형 소화 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10월 31일 오후 1시 1층 다목적실에서 임실군의회의 기관 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 임실군의회의 장종민 의장을 비롯해 양주영 부의장, 김종규 운영위원장 등 의원과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내 연수 중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의회에 방문하여, 기관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실군 의원들과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임실군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임실치즈의 본고장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축제뿐 아니라 옥정호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필봉농악으로도 잘 알려져있어, 전통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이다.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서와 임실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