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발전협의회, “서울철도 5호선 완정역 연장 요구를 위한 서명운동” 전개
인천 서구 검단구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가 지난 11일 신 검단 로열파크 가든 음악회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완정역 연장을 요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검단구발전협의회(이하 검발협)는 이날 “신 검단 로열파크 가든 음악회가 열린 행사장을 찿아 검단신도시가 이미 조성이 됐음에도 철도 등 광역교통망 개선 이행률이 10% 정도로 열악하다”며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검단 지역 실정에 대해 행사장을 찿은 주민 300여 명에게 개별 설명과 함께 서명 작업을 벌였다. 또, “검단 26만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인천 전철1호선 연장선 까지만 연결, 정차역도 단 2곳에 불과하다”며 “인천전철 2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서울지하철 5호선 환송 불편을 격을 수밖에 없다”며, “5호선이 개통된들 전철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하게 됐다”며 주민서명에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신 검단 로열파크 가든 음악회를 찿은 김용배(56)씨는 “검단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인천전철 2호선 완정역 까지 환승이 가능하도록 연장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현 검발협 회장도 이날 “서울지하철 5호선 주민서명동의서 작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