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12일 청라거울공원 맞은편 심곡천 하류에서 강범석 구청장,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을 비롯해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등 80명이 참여해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던진 3천개의 EM 흙공은 지난 10월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가 EM 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해서 만든 후 약 2개월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종이 들어있는 ‘미생물 집합체’이다. 특히 EM 흙공은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되며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제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교 회장은 “3천개의 흙공을 직접 던져보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보전하는데 직장새마을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새마을회(회장 조성관)는 최근 백석동 일원 휴경지(850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순 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순 심기 행사에는 조성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 순 11,000주를 식재했다. 조성관 새마을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박용갑 구의원 및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가족이 직접 식재한 농작물이 많은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오분 부녀회장도 "이른 식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고구마 순이 무럭무럭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어 소외계층 가정 등에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새마을회는 이날 고구마 순 식재 후, 대한체육회가 공모 중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서구유치를 위해 63만 서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