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 국민과 함께 승리로’란 주제로 개최한 ‘2025 인천시당 주요당직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신동욱·김민수 최고의원 등 당 지도부와 윤상현·배준영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은 물론 2026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당 소속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 의원, 주요당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진 시당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헌법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삼권분립을 파괴하려는 여당의 어떠한 자유 말살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며 “오늘 민생을 지키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며 국민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저항권 발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별 초청 강사로 나선 전원책 변호사는 “올해 국가 채무는 1천302조원으로 이 정권이 끝나는 2028년 말에는 1천898조 원에 이르고 국가부채는 700조원을 넘어서 GDP의 58%가 예상되고 IMF는 한국의 국가 채무를 조심하라는 2차 경고까지 내렸다”며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가 채무와 부채를 2030세대들이 갚아야 하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29일 실시했다.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실시됐으며,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인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전 건설교통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항 2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그간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변화 하에서는 교통시설에 국한된 기존의 방식으로는 예전과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개항 23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다. 앞으로 공사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운영 △디지털 기술을 통한 다가올 미래 구현 △경영전반에 걸친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