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푸토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정부기관, 항공사, 공사 자회사, 상주기업 등 다양한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베트남 푸토성은 공사가 해외공항사업(롱탄 신공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인 베트남 롱탄 지역 인근 도시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양 공항 간 협력, 나아가 양 국간 우호와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현지 중학교(푸토성 흐엔르엉 중학교) 학생 대상 한국문화 교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2024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피해를 입은 기존 가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개‧보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개‧보수된 주택의 준공식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이 해당 가구에 기증판을 전달하고 베트남 인민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응급 급‧배수 차량 배치, 생수 공급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성금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의 위기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인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로 확대 적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얼굴인식 출국 서비스로, 안면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얼굴인식만으로 통과 가능하다 서비스 최초 도입 이후 스마트패스는 주로 출국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공사는 일부 항공기 탑승구 지역에서의 시범운영을 거쳐 제1․2여객터미널 전체 탑승구(158개소)에 스마트패스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날부터 전체 탑승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탑승구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관련인증 획득이 필요한 만큼, 현재 탑승구에서도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사전인증을 획득한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11개 항공사이다. 또한 세부 항공편별 스마트패스 운영 여부는 항공사 자체 운영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항공사 확인이 필요하다. 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와 협의를 지속해 탑승구에서 스마트패스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패스 이용을 위
<사진설명 : 지난 25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모·자회사 준법경영 공동이행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자회사 경영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5일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모‧자회사 준법경영 공동이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는 △기관별 준법경영 체계 확립 △부정‧부패행위 및 이해충돌 행위의 근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내부통제 및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 △불공정한 거래관행 및 특혜의 배제 △임직원 대상 지속적 교육 및 인식 제고활동 공동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담겼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자회사와 함께 8월 25일부터 29일까지를‘2025 인천공항 합동 청렴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CEO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출근길 청렴캠페인,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공항 내 청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영종국제도시아파트연합회,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공항을 관할하는 서울지방항공청과 국내 주요공항에서 불법드론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도 참여해 총 100여 명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과 유원지를 찾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 관제권 내 드론비행 제한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는 드론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및 실미 유원지 등도 제한구역에 포함된다. 해당 구역에서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 인근 북부방콕대학교(Northern Bangkok University) 랑짓(Rangsit) 캠퍼스에서,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북부방콕대학교 난타나 차와시리쿨톤 부총장 (Dr. Nantana Chawasirikulthon)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정기 교육과정 개발·운영 △공동 마케팅 △강사 교류 및 교육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 북부방콕대학교와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고 9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협력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북부방콕대 재학생 대상 교육과정이 재개되며, 양 기관의 협력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중점 추진하는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NGAP, Next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재난안전정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외국인 대상 디지털 안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행정안전부의 안전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한 안전 서비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이머전시 레디 앱(Emergency Ready App), 위험한 상황에서 그림이나 문구로 신고가 가능한 △긴급신고 바로 앱, 풍수해, 화재, 지진 등 안전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웹) 3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객 등을 대상으로 7개 언어로 작성된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홍보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국내에 거주하는
< 지난 6월 30일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및 화물기 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여름철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및 화물기 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폭염 대비 휴게시설 운영현황 및 열사병 3대 예방수칙(그늘막, 물, 휴식시간 제공) 준수여부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에는 폭염 대비 응급 키트 및 폭염 예방용품(쿨 스카프, 쿨 토시)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간식트럭 운영을 통해 빙수 및 음료도 제공했다. 이번 현장점검 외에도 공사는 폭염에 대비한 건설현장 단계별 대응대책을 수립해 온열질환 예방요령을 건설현장에 전파하고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행점검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순위에서도 개항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30만 7,088명으로 2023년(651만 2,360명) 대비 12.2%의 높은 증가율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 현장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김동철 공항건설단장, 시공사인 금호건설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주요 공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활주로 재포장 공사에 안전관리 상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하였다.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는 많은 건설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이날 이학재 사장은 △건설장비와 인력의 동선 분리계획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방안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라 올 여름은 평년대비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등 건설현장 혹서기 대응책도 점검하였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2023년에 착공한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시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운영재개 전 시행하는 종합시험운영을 앞두고 잠재적 안전 리스크는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시설공사는 지난 2012년 전면 재포장 이후 노후화된 제2활주로(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