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쾌도난마 박종진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이 28일 청라국제도시 홈플러스와 서구청 사거리에서 시간차를 두고 연달아 흥겨우면서도 역동적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 10, 11시에 2회에 걸쳐 진행된 박종진 후보 출정식에는 가수 김흥국씨와 배우 김형자씨가 나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선거대책위 관계자 및 운동원, 사회단체의 장 및 임원, 서구지역의 전·현직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별히 선거운동 출정식에 참석한 김흥국씨와 김형자씨는 박종진 후보에 대한 필승을 기원하고, 박후보와의 과거 연예활동 시 함께 했던 추억과 활동상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박후보의 일에 대한 열정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흥국씨는 “박후보는 바른 양심을 가진 후보로서 자신과는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TV조선에서 쾌도난마 프로그램운영을 능력있게 운영하면서 인기가 높았던 후배로, 그의 능력을 보면 그가 청라국제도시, 검암경서동, 연희 등 지역발전을 위해 충분히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고 치껴세웠다. 또 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않왔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를 찾아 올 때가 됐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
이학재 국회의원의 3선 수석보좌관 김종득(법학박사) 예비후보가 2일 인천 서구 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구 출마를 위한 국민의힘 공천신청서를 제출했다. 김후보는 현재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으며, 지난 199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장 서구건설 당시부터 지역에서 주민들과 환경운동을 비롯해 청라국제도시 개발이전의 ‘동아매립지(500만평)’에 대한 농지분배 추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무엇보다 김후보는 지역환경보호에 앞장서 과거 청라·경서동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인천서부산업단지의 전신인 ‘인천지방주물공단’의 오염업체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 활동으로 오랜 기간 동안 주야 감시활동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김후보의 적극적인 지역활동으로 2004년 이학재 전 국회의원의 서구청장 비서실장에 발탁돼 2018년까지 구청장 비서실장 2회, 보좌관 3회, 당 사무국장 10년 등 지역에서 20년이상 활동을 펼쳐왔다. 이학재 전 국회의원과 함께, 경인고속도로 지중화 및 일반도로화, 인천전철 2호선 지중화사업 관철, 아시안게임장 서구유치, 10만평 석남-가좌 완충녹지조성, 검암역 KTX 및 9호선 유치추진, 서구영어마을조성, 청라7호선 연장 추진,
이 행숙 인천시 전 문화복지 정무부시장이 검단의 행정 분구가 국회를 통과하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구을(검단) 지역구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이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우리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도시로 도약 하느냐, 아니면 퇴보하는 도시로 전락하는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전제하고 검단의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이미 인천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며, 급격하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3.4세로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검단은 오는 2026년이 되면 독립된 구로 새롭게 출발하며, 이번 선거는 급변하는 주변환경 속에서 우리 서구는 새로운 변화에 맞춰 바뀌어야 하며, 민선 8기 초대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자, 인천 최초의 여성 부시장으로서, 유정복 시장님과 함께 인천의 변화를 계속해서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이 후보는 “정무부시장 재직 중 지난 23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지하철 9호선 직결 문제를 해결했고, 10년 넘게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