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악진흥회, “인천 서구지회 창립총회” 성료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서구지회(지회장 최미희)는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서구 신석로77번길 16에서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민요와 농악, 무용, 전통연희, 기악, 판소리 등 서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들이 모여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본부 임원 및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서구 예술인 등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하고, 경과보고, 축사, 정관(안) 의결 및 사업계획 보고, 초대 지회장 선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미희 초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서구 지역 전통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국악이 우리 주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서구지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서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활동 방향에는 정기 공연 개최,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