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8기, 시민 체감 공약 실현 박차 … 연말까지 60% 달성 목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기획조정실 주관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성과 달성을 위해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400개의 공약 중 161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40.2%를 기록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30% 이상이 임기 이후까지 지속 추진되는 중장기 과제임을 고려할 때, 시는 올해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는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 플러스 1억드림’▲‘아이( ) 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인천 아이( ) 패스’▲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 출범 ▲고등법원 유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인천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공약 이행률 48%, 12월 말까지 6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건의 공약(전체의 68.5%)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아, 이 중 92개 사업을 올해 완료 목표로 선정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