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최우수에 용인·오산시 선정
‘2024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오산시와 용인시 등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17일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자체시책추진) 정성지표 및 가․감점 지표(2개)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특히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지표(자체교육 실시, 전문교육 이수 등)와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시 지적받은 기관에 대한 감점을 신설하는 한편, 업무개선 노력에 따른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결과 그룹별로 각각 용인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부천시와 양주시가 우수기관, 화성시와 이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계약 업무역량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행실태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별해 표창했으며,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