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뉴스통신 김윤미 기자 | ‘물방울 밴드’가 ‘와니 밴드’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 제물포의 클럽 '노크'에서 7월 20일 첫 공식 무대를 펼친다. 팀명 변경과 함께 음악적 색깔도 한층 선명해진 와니 밴드에게 이번 공연은 새로운 출발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와니 밴드’는 보컬,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과 커버곡을 통해 진솔한 감정과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준비해온 곡들을 처음으로 관객 앞에 선보이며 밴드만의 개성과 색깔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름을 바꾼 만큼 음악에도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며 "새 이름, 새 무대, 새 음악. 이제 막 시작된 ‘와니 밴드’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태어난 '와니 밴드'의 첫 공연은 7월 20일 저녁 인천 제물포의 클럽 '노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