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물품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고급 영양제로, 기억력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지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약사회 문정인 회장은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 단순한 의약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약사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조아제약의 후원을 통해 오산시약사회로 전달됐으며, 민간과 지역단체가 함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세계놀이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제7회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만들기·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더드림병원의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도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 참여자는 “매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행사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스도 더 많아져 더욱 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계양산을 등산하기 위해 방문했던 지역주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초청해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립극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공연에 앞서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경, 복지, 안전, 교육 등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계양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달 열린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인천시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계양구에서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계양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CN웨딩홀 계산점에서 ‘보훈가족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시영)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로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애국심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7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6월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년째 사회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구민과 공유하고, 계양구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구축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 관광 도시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이 보고된다. 윤환 구청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 및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구정 홍보영상을 통해 계양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 후,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 교육 분야 주요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이자 지역주민인 참석자들이 교육 현안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심이며, 교육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 간담회도 6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과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도출된 제안들은 관계 부서에서 이해관계 충돌 여부,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사업 효과성 등을 세심히 검토한 뒤, 오는 9월 다양한 관계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심층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내 신성빌라 일원 구간의 노후 공원시설 등을 정비하는 ‘수봉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수봉공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외지고 노후화된 구간으로, 낡은 산책로와 시설물로 인해 공원 미관이 저해되고, 녹지대에는 무단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반복된 장소였다. 이에 구는 인근 주민들의 공원 환경 개선 요청을 반영해, 지난해 말 시비 보조금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구는 산책로와 무단 경작지를 정비하고, 야외운동기구와 퍼걸러, 의자 등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비상벨도 함께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통해 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는 23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진흥 유공자 11명 표창 ▲입상배 봉납 ▲종합우승기 반납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6개 종목, 총 33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대회 3연패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26개 종목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체육을 도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산림청과 ‘화성형 休 숲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심권 산림녹지공간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 지역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도시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 ▲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식생 복원 및 산림녹지공간 확충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지역 목재문화 확산 ▲ 산림복지 전문업 육성을 위한 도시 녹지공간 개방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의 녹지 인프라와 산림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북부지방산림청과의 세부 협의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숲과 산림휴양시설 등 녹지공간을 적극 활용해 생태적 가치와 시민의 휴양·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