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서구 내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위한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을 지원하여 추후 검단구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참석한 40개 단체들과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준비사항인 ▲단체 회원조정 ▲재정 분리 ▲정관 변경 ▲행정 절차 처리 ▲직원 고용승계 등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서구는 민간사회단체 분리·신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체 내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원들 간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회원 상호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행정구역에 맞는 단체 분리·신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구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부동산 시장의 균형 발전과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청과 공인중개사 인천서구지회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표시 광고 안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및 공인중개사 협회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역별로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구정홍보 및 지역별 주요 이슈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토요일, 서구의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어린이참여위원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제8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3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활동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했으면 한다”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용감하게
인천 서구 검단로 459번길 7, 신성빌딩(3층)에 위치한 검단 ‘피닉스’ 파크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피닉스 파크골프장'은 국내 업계 1위, 유명 브랜드 ‘피닉스’의 특허 출원된 스크린 타석으로 최상의 고 퀄리티와 리얼 모션의 그래픽이 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시킨 전국 최초 1호점이다. 검단 ‘피닉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실내 시설 환경에도 특별함을 더해 남∙녀∙노∙소가 큰 체력을 들이지 않고 3개월 정도만 배우면 건전 생활스포츠 운동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또 날씨·미세먼지 등에도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쾌적한 환경속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더해 일상생활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피닉스’ 실내 파크골프장은 “파크 골프클럽도 어린이, 성인, 노인용 등 다양하게 겸비하고 있어, 가족 3대 등이 함께 어우려져 건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더해 일상생활에 누구나가 함께 여가 취미운동도 즐길 수 있다. 검단 ‘피닉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찿은 김영자(58)씨는 “지인들과 함께 늘 검단 피닉스 실내 파크골프장에서 운동을 즐겨하고 있다”며 “사장님께서는 늘 친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대학회(회장 신관철)가 지난 13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학운6리 게이트볼장에서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신관철 ‘대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의 성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전체 마을주민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 양촌읍 학운리 마을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과 결집되고, 축제의 분위기 속에 즐겁고 신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는 단체 팀과 개인전으로 각각 나눠, 단체 팀전 우승에는 학운7리 마을이, 개인전에는 학운4리 마을 김기호(63)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푸짐한 상품 등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단체 팀전 우승을 차지한 장순옥(75) 씨는 “제13회 윷놀이 대회에 참가해 팀 선수들을 모두 꺽고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 전체가 하나로 화합하여 학운리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우승 소감도 밝혔다.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242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2,375억 원(56%) 집행을 목표로, 전방위적 재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속집행으로 장기적 침체에 빠져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재정집행추진단장인 김상섭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민간위탁금·민간보조금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을 갖는 사업 예산 집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집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소방안들을 집어보며, 사업별 신속 집행 방안을 토의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의장이 7일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하는 검단신도시내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에 대해 반대입장을 확실히 했다. 이같은 송승환의장 입장표명은 지난 7일 검단신도시 총연합회가 서구의회를 방문해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달받은데 따른 것이다. IH는 지난 1월,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 용지를 분할해 매각 하겠다는 공고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검단 지역 시민단체들과 주민들은 iH의 분할매각을 반대하며, 대형 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워왔다. 특히, 최근 검신총연과 인검총연이 나서서 서구의회를 방문해 의료복합시설 용지 분할 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송의장에게 전달하고 검단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문제에 대한 서구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하지만, 현재 인천도시공사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분할 매각을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의 꼼수 매각을 결사반대하며, 신도시 개발 이익은 신도시로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회장 조재길)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건수)의 제3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어르신 입학생은 130명이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노인강령 낭독, 학생대표 선서,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재길 지회장은 축사에서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을 결정한 입학생 130분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요즘 교육 핵심은 평생학습이다”라며 “평생학습이 중요한 시대에 노인대학에서 멋진 선배님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와 특강 등 어르신들이 활기찬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2025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구는 ‘2025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주요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골목형 상점가 주요 지원 사항은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상인회 역량 강화 지원 ▲권역별 소상공인 지원 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다. 신청 상점가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청장은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은 ‘골목형상점가의 내일(My work, Tomorrow) 지원’이라는 목표로 진행된다”라며 “골목형상점가 상인 분들이 보내는 하루하루가 긍정적인 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일 개최된 제3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된 새 명칭 후보에 대한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구민들의 선호도는 ▲청라구 36.3% ▲서해구 35.2% ▲서곶구 21.6% ▲경명구 7.0%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여론조사 결과 1위를 한 ‘청라구’에 선호가 높았던 행정동은 청라동 56.1%, 가정동 38.7% 신현원창동 31.8%, 석남동 31.7% 순으로 나타났다. 2위를 한 ‘서해구’에 선호가 높았던 행정동은 가좌동 50.8%, 석남동 40.2%, 검암경서동 38.6%, 신현원창동 37.1% 순이다.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최종 명칭 선정 기준에 따라 “과반을 얻지 못한 상위 2개 명칭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며, 나머지 후보 명칭과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경우”에 해당되어, 최종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1, 2위를 대상으로 하는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 방식은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대표성 및 정당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에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다음 회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