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경제‧교육‧관광‧문화 등 여러 분야의 선도행정으로 김포시민의 일상을 바꿔가고 있다. 민선8기는 출범 직후 적체되어 있던 시민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고,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성장해 가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춰나가는 정책 기조를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김포시는 도시브랜드 급상승에 이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가 됐다. 23-24년 시민이 꼽은 10대 뉴스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이 높은 정책들을 짚어봤다.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70버스가 김포골드라인 이용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버스는 김병수 시장이 이태원 참사 직후 골드라인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년 1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급행 버스노선이다. 김시장은 1년이 넘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TF를 운영했고 TF회의 결과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었다. 시는 70번(A,B,C,D) 등 5개 노선 개통 이후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한 결과 2023년 5월 말 이용수요였던 약 1,912명에서 2024년 11월 말 기준 2,359명으로 23% 이상 증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2024년 12월 16일, 포에이시스템(주) 김소중 대표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소중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 강범석 이사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포에이시스템(주)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설의 필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신현원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고 지난 14일 준공식 및 마을축제인'2024 골목, 마당이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원마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2019년 12월 인천광역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 면적 약 22,700평의 정비계획구역을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 가로환경 정비, 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통해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소통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성황리에 마친 축제를 통해 주민 참여 주체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순기 신현원마을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통해 신현원창동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마련됐으며, 이를 토대로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현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재필)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이불, 무선 안마기, 라면, 누룽지,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가득 채운 100개의 박스를 지난 13일 서구청에 전달했다.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특별한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으고 시간을 내어 손수 사랑의 연말 종합세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김재필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의 마음이 서구의 어려운분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구민 생활 안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저녁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구정 운영 등 민생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 구와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골목상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구청장은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1,500여 서구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13일 제27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를 하며 활동을 최종 마무리했다.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김미연 위원장과 홍순서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심우창, 박용갑, 김원진, 이한종 위원이 참여하여 지난해 9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별위원회는 서구의 최대 현안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청라소각장 이전·폐쇄를 위한 방안 마련,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서구 이관 방안 등을 모색하며 서구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 업무보고, 지역사회 대표들과의 간담회, 서구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인천광역시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방문 등을 통해 폐기물 감량 및 안정적 처리를 통한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서구에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서구가 서울시 및 경기도보다 종량제봉투(20L 기준) 가격이 비싸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힘썼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3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올해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필두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5차 변경계획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인천시 추진 행정체제개편 검단분구 예산 책임배정 촉구 결의안 ▲민주당 의원 12명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구민을 대변하여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총 3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김남원・한승일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한종 의원을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2025년 매립지 종료선언 관련 서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개편이 국내에 전례가 없는 사안인 점과 지방제정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관련 예산 전액 배정 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2026년 7월 개청하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체제개편 추정 예산확보 부족과 배정 예산 분배 불균형에 따른 매칭비율 조정을 요구하고 중앙부처와 인천시는 검단구 신설의 공동책임자로 책임을 통감, 관련 예산을 책임지고 배정하라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는 2025년도 소요 예산에서 서구에 179억원이 필요하나 실재 본예산 배정액은 4억여원 규모로 인천시가 요구하는 매칭비율 5대5로 할 경우 최악의 경우 추가적인 지방채발행을 수반해야 하는 문제점을 역설했다. 결의안 발의에 대해 김남원 의원은 “국내에 전례가 없는 행정체제개편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에서 기초적인 앵커시설 구축을 요청한다”라면서 “인천시도 정상적인 분구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통감하고 고통 분배 차원에서 함께 부담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라며 책임 있는 행정력 발휘를 강력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2일 고촌아트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김포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장, 학부모 단체 및 학부모, 김포 관내 학교 교원,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축하공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의 비전 실현과 김포미래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대한 축사’ ▴김병수 김포시장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사업으로 김포교육도시로의 도약 비전’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리 교육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교육 2섹터 지역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꿈을 펼치는 교육과 김포시가 꿈꾸는 글로컬 미래도시 비전 속에서 김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인천 서구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11일 가좌노인문화센터(강당)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 정재수 시직장 회장을 비롯해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꿈자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과 직공장서구협의회 송년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국가에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200천원씩을 각각 전달했고, 또한 가좌노인문화센터 어르신 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200kg, 육계닭 120kg를 각각 기탁했다. 정준교 회장은 이날 “직공장서구협의회가 직장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내 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현 운동과 소외계층 돌봄 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 나가자”며 협조를 구했다.